갯벌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의 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이 확인되었다. 습지보전법상 습지보호지역이자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를 약속한 람사르습지이며, 철새이동경로 EAAFP 국제자매결연습지인 송도갯벌 관통도로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결정(사실상 부동의)은 법적으로 타당한 결정이다. 시흥시는 떼쓰기를...

[제52회 지구의 날]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제52회 지구의 날] 우리 갯벌 야생생물 탐사대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4월 22일은 52회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1970년 시작되었습니다.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녹색연합은 갯벌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멸종위기종 흰발농게와 저어새 등 다양한 야생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영종 갯벌. 영종도의 생명들을 관찰하고, 습지의 중요성을 알아보아요! -활동일시 : 2022년 4월 9일(토) 오전 10시~오후 12시 -활동장소 : 영종도...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세계습지의날 논평] 영종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추진하자. . 2월 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날이다.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습지보전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계습지의날을 제정하였다. 람사르협약은 ‘자연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관해 맺어진 최초의 국제적인 정부 간 협약으로 2022년 올해 습지의날 주제는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Wetlands Action for People and Nature)’이다. 습지는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꼭 필요한...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해양생태계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길 기대 이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도 힘쓰길 지난주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가 신설되었다. 해양쓰레기대응, 해양환경보전 등 광범위한 해양환경업무를 그동안 도서지원과 내 한 개 팀이 담당했었다. 해양환경 관련 행정조직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환경단체들은 이번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인천시가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 나아가 해양환경...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입지 부적절’ 의견에 이어 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 - 시흥시, 계획안 즉각 폐기해야. 지난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을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중심으로 -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인천. 신비롭고 풍요로운 연안생태계를 품고 있지만, 정작은 각종 개발과 관광·여가를 명분으로 한 훼손으로 그 명성은 빛바랜지 오래입니다. 급기야 지키고 가꿔야 할 ‘자연유산’은 여타의 생태계와 다르지 않게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반면 인천시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 그래서 환경특별시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지역사회에...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입지부적절 판단받은 배곧대교, 시흥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 한강유역환경청, 이미 지난해 ‘입지 부적절’ 의견, 부동의해야  - 인천시, 반대입장 분명히 밝혀야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본안)이 지난 10월 19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에 접수된 것이 확인되었다. 배곧대교사업은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밝혔음에도 본안을 접수한 것이다. 습지보호지역이자 람사르습지, 그리고 EAAFP습지를...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10월 활동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 10월 활동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고자 올 해 4월달부터 인천녹색연합의 생태교사 12분과 함께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단>을 꾸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10월 9일(토) 갯벌를 터 잡고 살아가는 다양한 생명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올해는 10월로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이 끝나지만 해양생태계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을 놓지않고 지속적으로...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_ 9월 활동 후기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_ 9월 활동 후기

[영종도 멸종위기종 모니터링단]은 영종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의 현황을 파악하고 기록하여 영종도 갯벌의 가치를 알리고자 합니다. 인천녹색연합 생태교육 선생님 11분과 함께 4월부터 매 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갯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지키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인근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달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시: 9월 5일(일) 오후 2-5시 -물때 : 만조 15:58(739cm) -장소: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 송산유수지...

대규모 아파트와 인천유일 습지생태공원 옆 소래물류창고계획, 말도 안 됩니다!

대규모 아파트와 인천유일 습지생태공원 옆 소래물류창고계획, 말도 안 됩니다!

대규모 아파트와 인천유일 습지생태공원 옆 소래물류창고계획, 말도 안 됩니다! 오늘(8/26) 인천녹색연합은 동료단체들과 함께 소래물류창고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회의가 열리는 인천시청 신관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했습니다. 물류창고계획은 습지생태공원 복원 측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상 매우 부적절합니다. 시민들도 강력히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물류창고계획은 인천의 도시정체성과 고유가치를 지켜내고 풍요롭게 하는 측면에서도 한층 깊은 고려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소래에는 물류창고...

소래물류창고계획,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소래물류창고계획,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성명서] 소래물류창고계획,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 내일(8월 26일)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 옆 물류창고계획 안건이 논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창고계획은 인천 유일습지생태공원 복원 측면뿐만 아니라 도시계획상 매우 부적절하며, 시민들도 강력히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또한 회의에서 단순한 교통량에 대한 수치뿐만 아니라 주변 여건에 대한 정보가 제공, 검토될지도 의문이다. 물류창고계획은 단 한번의 위원회로 결정할 수...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논평]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환영하며 한국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제주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환영한다. 인천갯벌이 함께 등재되지 못한 아쉬움 또한 크다. 이제라도 인천시는 문화재청, 해양수산부, 기초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세계자연유산 한국갯벌에 인천갯벌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한다. 세계유산위원회도 한국갯벌의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결정하면서 2025년까지 인천 등 핵심지역을 확대할 것을 분명히 했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