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계양산시민보호관리를 위한 거점 마련해야

[보도자료] 계양산시민보호관리를 위한 거점 마련해야 - 오늘(1월19일) 계양산보호계획 방향 설정과 지속가능관리모델 모색 토론회 개최 - 시민들과 함께 지켜낸 계양산 보호계획 수립 과정과 이후 관리에 시민들이 주체로 나서야 - 시민활동의 중심이 되는 거점 필요성 제안돼 오늘(1월19일) 오전10시, 인천녹색연합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생태연구실 공동주관으로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계양산보호계획 방향 설정과 지속가능관리모델 모색 토론회’를 진행했다. 인천내륙에서 가장 높고 생물다양성이...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논평] 인천시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해양생태계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길 기대 이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실현을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에도 힘쓰길 지난주 인천광역시 해양환경과가 신설되었다. 해양쓰레기대응, 해양환경보전 등 광범위한 해양환경업무를 그동안 도서지원과 내 한 개 팀이 담당했었다. 해양환경 관련 행정조직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환경단체들은 이번 해양환경과 신설을 환영하며 인천시가 해양생태계 보전 및 해양쓰레기 문제대응 나아가 해양환경...

[성명서] 송도 6.8공구 103층 초고층 타워 계획, 인천시민 기만한 인천경제청을 규탄한다!

-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초고층건물이란 말인가? - 인천시는 환경특별시, 경제청은 반환경 도시개발로 엇박자! - 토론회, 설명회 핑계로 초고층 타워 건립 명분쌓기, 시민들은 분노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은 지난 1월 7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서 송도 6.8공구에 랜드마크 타워 2개동을 건설하고 이중 랜드마크타워1을 103층 초고층 건물(높이 420m 이상)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의 도시개발 논란과 갈등의 결과가 결국 거대한 인공구조물로 귀결된 것이다....

[천자춘추] 해상풍력발전 추진의 전제조건

[천차춘추] 해상풍력발전 추진의 전제조건 전세계적인 이슈 중 하나는 단연 ‘기후위기’다.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석탄 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확대를 어떤 방식과 속도로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한다. 인천에서도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년까지 인천 전력 수요량의 35.7%를 수소연료전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계획이다....

[보도자료]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실태 모니터링 결과 발표

[보도자료] 카페 매장 내 일회용 컵 사용 실태 모니터링 결과 발표 - 인천녹색연합 자원순환모임에서 매장 내 다회용 컵 사용 소비자 인식조사 진행 - 카페에서는 매장 내에서 다회용컵 사용 권장 방안 적극 고민해야 인천녹색연합 자원순환모임 ‘과포화’에서 9월 1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장 내 다회용 컵 사용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다수의 소비자는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제공하기만 하면 다회용 컵을 사용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일부 다회용 컵 사용을 꺼리는...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성명서] 환경청, 배곧대교 민자사업에 최종 부동의. 당연한 결정이다! - 한강유역환경청,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입지 부적절’ 의견에 이어 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 - 시흥시, 계획안 즉각 폐기해야. 지난 12월 14일, 한강유역환경청(환경부)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본안)에 대해 ‘전면재검토’(부동의) 의견을 시흥시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20년 12월 29일, 한강유역환경청이 초안에 대해 ‘입지 부적절’ 의견을...

2022탈핵대선연대 출범 선언

12월 15일 오전 11시, 명동 카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2022탈핵대선연대 출범식이 진행됐다. 2022탈핵대선연대는 전국 65개 단체들의 연대체로 대선기간동안 탈핵의 시급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대선후보와 차기 정부에 탈핵을 주요 정책 의제로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출범식은 조현철 녹색연합 공동대표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조현철 대표는 양심있는 시민들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강조하며 탈핵의 가능성과 대안이 있음을 설득력있게 제시할 수 있는...

[논평]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 ‘수산업법 개정안(대안)’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어제(12월9일) 열린 제21대 국회 본회의에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이 통과되었다. 해양쓰레기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해당 법안 통과를 위해 애쓴 시민들과 함께 환영한다. 관련 법안이 마련된 만큼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는 어구쓰레기 관리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 이번에 통과된‘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어구의 실태조사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 판매 기록 작성과 보존,...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2021년 1회용품없는청사 등 자원순환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환경특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저감종합계획, 해양환경과 신설 추진 등 성과도 있었으나 아쉬움 또한 적지 않은 2021년이었다.    습지보호지역 관통 도로문제는 새로운 환경현안으로 떠올랐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조기폐쇄, 해상풍력단지조성은 중앙정부협의, 어민반발과 생태교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수산업법 전부개정 법률안 시민모임] 어구관리 법제화에 한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회가 지난 12월 3일(금), 전체회의를 열고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을 가결했습니다.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에는 시민모임이 주장한 ‘어구관리 및 보증금제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었습니다. 이제 전부개정법률안(대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 됩니다. 심사에서 통과가 되면 본회의에 상정되어 법 제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법 제정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멉니다.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성명서] 바다는 골재채취장이 아니다. 바다모래채취계획을 즉각 백지화하라! 옹진군과 인천시가 굴업도 바다에 대한 바다모래채취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바다는 쓰레기통이 아니다. 또한 골재채취장소도 아니다. 수도권매립지 옆에 건설폐기물 순환골재가 산더미처럼 쌓여만 간다. 이런 상황에서 해양환경을 파괴하는 바다모래채취를 고집하는 옹진군과 인천시를 규탄하며 바다모래채취예정지지정 행정절차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지난 10월 15일, 인천시가...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보도자료] “해양쓰레기 온상 어구쓰레기, 국회가 해결하라!”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 23일 국회 앞 기자회견 진행 -해양쓰레기 발생량 중 절반이 어구쓰레기지만 관리대책 전무 -국회는 계류되어 있는 수산업법 및 해양폐기물법 신속히 통과시켜야 환경단체 및 시민 활동가들로 구성된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이 11월 23일(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쓰레기 발생의 절반을 차지하는 어구쓰레기 관리 법제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