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안서

올해 4월부터 인천항만공사 협조를 받아 3차례 현장답사, 2차례 간담회, 1차례 토론회를 통해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문제와 저감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정리한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인천항만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안서 인천시민환경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인천YWCA,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인천항만지역 미세먼지 발생실태와 저감방안 모색을 위해 인천항만공사 협조를 받아 4월부터...

부평미군기지 환경오염의 원인자 주한미군이 환경오염 치유하라!

[11차 방위비분담금 2차협상에 즈음한 인천지역 제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 2019년 10월 23일 (수) 오후2시 • 장소 : 부평미군기지 남문 • 주최 : 인천지역연대,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 - 진행 : 인천지역연대 반전평화통일위원회 김광진 위원장 - 규탄발언 1. 민주노총인천본부 신창균 사무처장 - 규탄발언 2. 인천평통사 유정섭 사무처장 - 규탄발언 3. 인천녹색연합 박주희 사무처장 - 기자회견문 낭독.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 조대원...

인천시는 인천지역 공사현장들에 대한 토양오염조사 실시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인천지역 공사현장들에 대한 토양오염조사 실시하라. 최근 인천녹색연합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용현·학익1블럭 도시개발 사업부지(이하 동양화학부지)로 반입을 검토했던 토양 대부분이 오염으로 인해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자료에 따르면 동양화학부지 개발사업체인 DCRE가 토양반입을 검토했던 공사현장은 15곳이다. 이곳들의 토양시료를 검사결과 3곳만 적합하고 나머지 12곳은 부적합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토양오염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들 공사장은...

국토부는 신도시 건설 속도전 말고 그린벨트해제에 따른 도시환경대책 마련하라.

인천 계양구 대규모 그린벨트(논습지)를 개발하는 '3기 신도시' 건설 계획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환경조사와 계획을 마무리하고, 2021년에 착공한다고 하니, 가히 속도전입니다. 그린벨트의 기능 상실로 인한 도시환경대책도 마련해야 하고, 유입되는 인구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하지만 이를 준비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입니다. 이에 속도전 말고,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도시환경대책을 마련하라는 성명을 발표합니다. 국토부는 신도시 건설 속도전...

[칼럼] 자동차와 라일락의 세월천

(23) 세월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우와~ 이렇게 키 큰 라일락이 있었네요” “봄이면 진한 라일락 향기에 발길이 저절로 이리 향해요” 세월천에서는 우리나라 최고령일지도 모를 20여 그루의 라일락이 있다. 우리말로 수수꽃다리인 라일락은 외래종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도시의 봄향기를 대표한다. 인천역 플랫폼에 있던 최고령 라일락이 고사한 후 필자는 봄이면 한국GM 부평공장 안 세월천 라일락을 찾는다. 인천항 개항 이후 많은 서양문물이 인천을 통해서 우리나라로...

경인운하를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

10월 4일(금) 오후12시30분, 여의도 선착장에서 가톨릭환경연대, 녹색연합,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등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사회적 논란 속에서 물류 기능을 도입하며 경인운하를 건설했으나 철저히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책임은 그 어느 누구도지지 않고, 때만 되면 정치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송영길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합의해 전국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인천시 선수단 100여 명을 80톤급 선박으로 경인항에서 경인운하를 거쳐...

[칼럼] 인천대공원, 소래습지 도는 물길 다양한 생태계 형성

(22) 장수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월락재천 수상지진(月落在天 水上池盡)”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최초 영세자인 이승훈이 순교하며 남긴 말이다. 양반 집안에서 태어난 이승훈은 북경에서 선교사들로부터 교리를 배우고 ‘베드로’라는 이름의 세례를 받고 한국 최초 천주교회 창설에 참여한다. 예수를 부인했던 베드로처럼 이승훈은 몇 차례 배교와 복교의 과정을 거치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하며 ‘달은 떨어져도 하늘에 있고 물은 솟구쳐도 연못에서 다한다’는 말을...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기후위기시대에 맞는 행동을 촉구한다.> 2015년 국제사회가 산업화 이전 대비 온도 상승을 1.5ºC 이내로 억제하자는 데 합의한 이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최소한 지켜야 할 지구 온도 상승은 1.5도이다. 최근 5년(2014~2018년)은 관측사상 가장 더웠던 해로 기록치를 갱신하며 지구 온도 상승이 가속화되고 있다. 북극부터 유럽, 아시아, 한반도까지 지구촌 곳곳이 불볕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도 산업화 이전 280ppm에서 현재...

감사원,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미추홀구청장 감사 실시 결정!

[성명서] 감사원, 토양환경보전법 위반으로 미추홀구청장 감사 실시 결정! - 감사원은 신속히 감사를 진행하고, 환경부도 입장을 분명히 표명해야 인천시민환경단체들이 5월 21일 감사원에 제출한 <미추홀구청장의 주식회사 디씨알이의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 사업부지 내 ‘오염토양반출정화계획서’에 대한 위법한 적정통보에 대한 감사청구>가 받아들여져 감사원은 지난 9월 16일 미추홀구청을 감사하기로 결정했다. 감사 실시 여부 판단 시한이 한 달임에도 불구하고 넉 달 가까이...

대답 정해놓고 법률자문 받나? 기업특혜, 시민기만 인천시를 규탄한다!

[성명서] 대답 정해놓고 법률자문 받나? 기업특혜, 시민기만 인천시를 규탄한다! 인천광역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의 공사중지요청에도 불구하고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사’에 대해 공사중지명령을 내리지 않겠다고 9월 6일(금) 밝혔다. 인천시는 관련하여 법률 자문을 의뢰했고 다수가 공사중지명령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즉 환경영향평가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자문의견을 제시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그러나 인천시는 ‘법률 자문 의뢰서’에서 이미...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보도자료] 태풍 링링, 보호수들 뿌리 뽑고 가지 부러뜨려, -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 고구리 물푸레나무 등 보호수 피해 심각 - 천연기념물, 시기념물, 보호수 등 전수조사 후 보호조치 강구해야 인명피해와 함께 심각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힌 제13호 태풍 ‘링링’이 보호수들마저 심각한 피해를 입힌 것을 확인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이 회원들로부터 제보를 받고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인천시 지정 보호수 중 강화 연미정 느티나무, 교동도 고구리 물푸레나무와 인사리 은행나무, 옹진군...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확인!

[보도자료]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 대모잠자리, 쌍꼬리부전나비 확인! -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주요 공원의 생물서식현황 모니터링과 보호방안 마련 필요 인천녹색연합과 생태교육센터 이랑은 인천대공원에서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와 쌍꼬리부전나비를 확인했다. 급격한 기후변화와 악화되어 가고 있는 도심생태환경 속에 멸종위기종의 서식이 확인된 것은 습지 등 서식지가 잘 유지, 관리 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인천대공원을 비롯한 인천 주요 공원에서 멸종위기야생동물 서식이 확인되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