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환경부와 산자부는 해상풍력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지역 시민단체 참여 보장하라! - 조성 시 철새, 갯벌, 부유사 등 자연환경, 거주환경에 미칠 영향 적지 않아 - 환경영향평가법 목적과 지역특성 고려한 구성·운영 필요, 형식적 구성 NO! 현재 인천지역 해상에 대규모 풍력발전이 추진되는 가운데 여러 고비를 잘 넘기고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 일 사업자의 무리수와 주민의견 수렴 부족, 생태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깊은 갈등 속으로 빠져들...

[보도자료] 인천시민환경단체, 정당에 환경정책제안서 전달

오늘(4월13일) 인천시민환경단체들(가톨릭환경연대, 인천YWCA, 인천녹색연합,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민선8기 인천시정부 구성을 앞두고 인천시장 후보를 낸 정당들(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기본소득당)에게 인천환경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인천에서 관심갖고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지만, 새로운 민선8기 시정부에서 우선 추진하길 바라는 세 가지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성명서] 인천시는 바다모래채취 행정절차 즉각 중단하라! 옹진군이 또다시 바다모래채취를 위해 굴업, 덕적 해역 골재채취예정지 지정 일반해역이용협의서를 인천시에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옹진군의 협의서를 접수한 인천시(건설심사)는 그동안 도서지원과(해양환경팀), 수산과, 환경기후정책과 등 내부 해양환경 관련 부서들과 협의없이 논스톱으로 협의기관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보내기 급급했다. 인천시는 올해 해양환경과를 신설한 만큼 협의서를 검토하는 내부 절차를 마련해야 한다. 또한...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천자춘추] 가장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대책은 하천변과 산자락에 수많은 풀꽃들이 자라나고, 새들도 봄맞이로 분주하다. 그런 틈 사이에 빠지지 않고 보이는 것이 쓰레기다. 그나마 도심에 위치한 하천변은 관리가 되는 편이지만, 사람의 이용이 적거나 접근성이 좋지 않은 하천변에는 페트병과 비닐 등이 적지 않다. 심지어 규모가 제법되는 가전제품과 가구 등도 버려져 있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한다. 고속도로변엔 담배꽁초를 비롯해 운전자들이 버린 쓰레기들이 모인다. 실제 고속도로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발언대] 계양구 가로수 논란, 그 후 지난 2월,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와 계양대로 일대의 가로수 339그루를 베어내고 소나무 379그루를 식재하는 계양구의 '도시바람길숲' 사업이 논란이 됐다. 도시바람길숲이라는 이름으로 활엽수를 제거하고 침엽수를 심는 어처구니 없는 계획을 접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여러 언론에 보도되자 산림청마저 우려를 표해 공사는 중단됐다. 이후 계획변경을 전제로 인천시, 산림청, 환경단체가 논의한 끝에, 바람길숲 취지에 맞는 설계안을 계양구청이 다시...

[성명]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정책은 시행되어야 한다.

*내일(4월1일)부터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됩니다. 인천녹색연합도 함께 하는 전국환경단체 연대체인 '한국환경회의'에서 관련 성명을 배포했습니다. . . [성명]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정책은 시행되어야 한다. 내일(4월 1일)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이 금지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1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고시에 따라 지자체는 감염병 유행 시 카페 등에서 한시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허용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2년을 보내며 일회용품...

[보도자료] 영종갯벌 보전을 위한 조류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보도자료] 영종갯벌 보전을 위한 조류 모니터링단 발대식 진행 - (사)한국물새네트워크와 공동주관, EAAFP사무국 협력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 - 영종갯벌을 중심으로 멸종위기 조류 서식 현황과 이동 경로 조사 - 영종갯벌의 생태적 가치 알리고 습지보호지역 지정 요구할 것 인천녹색연합은 어제, 오늘(3월 29일~30일) 영종갯벌의 생태적 우수성을 알리고 보전하기 위해 영종갯벌 조류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시민과학자 10명과 함께 영종갯벌에...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청소년들과 영종도갯벌 정기생태모니터링 진행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청소년들과 영종도갯벌 정기생태모니터링 진행 - 영종도 전역 갯벌의 저서생물, 조류, 식생 조사와 기록 - 영종도 갯벌의 생태적인 의미와 중요성 전달 인천녹색연합은 영종도에서 연 8회에 걸쳐 청소년갯벌생태모니터링(활동명 ‘게눈’)을 진행한다. 청소년갯벌생태모니터링 ‘게눈’은 13세~15세 청소년 70여명과 인천의 연안환경 특히 갯벌생태계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갯벌생물과 그들의 서식처를 이해하는 일련의 조사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영종 전역 갯벌을...

[공개 제안서] 양서류 서식 보전방안 실현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

[공개 제안서] 양서류 서식 보전방안 실현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을 제안한다. -인천시, 지난 1월 양서파충류의 서식환경 개선 및 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용역 완료 -주요 양서파충류 서식지 야생생물보호구역 지정 등 서식지 보전방안 도출 -민관협의회 구성해 실질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지난 1월, 인천시는 각종 개발로 교란, 감소하는 양서파충류 서식지 현황을 파악하고 보전방안 마련을 위한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을 완료했다. ‘양서‧파충류 서식환경 모니터링 용역...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성명서] 시흥시는 법치사회 근간 뒤흔드는 떼쓰기를 중단하라! 지난 3월 11일, 경기도 시흥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 한강유역환경청(이하 환경청)의 배곧대교 전략 및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 재검토 통보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청구한 것이 확인되었다. 습지보전법상 습지보호지역이자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를 약속한 람사르습지이며, 철새이동경로 EAAFP 국제자매결연습지인 송도갯벌 관통도로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의 재검토결정(사실상 부동의)은 법적으로 타당한 결정이다. 시흥시는 떼쓰기를...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3월 22일 내일은 세계물의날이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됨으로써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1992년 제정되었다. 인천에는 국가하천 2개, 지방하천 30개, 소하천 113여개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넘어 이제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도시의 하천을 복원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성명서] 계양산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성명서] 계양산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인천녹색연합은 어제(3월 14일(월)) 계양산 다남 녹지(다남동 산70-10) 인근 도로에서 270m에 걸쳐 로드킬 피해를 본 80마리 두꺼비 사체를 확인했다. 양서류 이동철인 만큼 추가 로드킬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로드킬 피해방지를 위한 표지판 설치, 차량 속도제한, 도로 구조물 변경 등 대책이 시급히 필요하다. 또한 인천시는 양서파충류 보호 계획을 수립한 만큼 로드킬 피해 우려 지역 확인 및 로드킬 피해 방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