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유익하고 가계부에 도움이 되는 지혜

2011년 7월 15일 | 기타캠페인

 

1. 샤워 습관 바꾸기

UN은 우리나라를 진작에 물이 턱없이 부족할 나라로 분류를 해 놓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 부분에 대한

인식없이 물을 물 쓰듯 하고 있지요. 물이 부족해서 물부족이 아니라 물 소비가 너무 많아 물 부족 국가로 지정 당했습니다.

아직 완전히 장마가 끝나지는 않았지만 더운 여름 하루에 한 번씩 온 가족이 돌아가며 샤워를 하는 계절이니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물 사용이 잦다는 것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샤워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물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몸에 비누칠을 먼저 한 뒤 머리를 감고 행궈내면 샤워 시간도 줄이고 물도

아낄 수 있습니다. 이런 습관만으로도 한 번 샤워할 때 18리터에서 35리터의 물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18리터면 생수 2리터짜리 9병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2. 설겆이 천천히 하기

물값이 비싼 독일에서는 주부들이 설겆이를 할 때 절대로 물을 틀어 놓고 하는 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릇들을 물통에 담근 뒤에

세제를 풀고 한 시간쯤 기다린 다음 깨끗한 물에 한 번 헹궈서 설겆이를 끝내는 방법이지요.

이런 방법으로 설겆이를 한다면 하루 평균 12만톤, 진주 시민들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3. 수돗물 안전하게 마시는 정수 방법

   여름철이라 물 소비량도 많고 대부분 물을 정수해 드시는 방법이 기존 정수기를 많이 활용하고 있지만,

   렌탈료도 연간 50-60만원 선이고, 오히려 물 소비만 늘어나 정수기로 인한 수도 요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친환경적인 정수 방법으로 수도 요금은 줄이고 정수기는 아예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숯 : 몇 번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 숯에서는 미네랄 성분이 나오고 물 속의 미립자를 흡착한다고 합니다.

  또한 미세한 원 적외선을 방사하기 때문에 물 분자의 효과를 변하게도 합니다. 한 달에 한 번 물에 씻어서 응달에 말려 두었다가

  사용하면 되는데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0-20리터 물통에 10%에 해당하는 숯을 넣어 정화하면 됩니다. 물이 줄면 채우기만 하면

  됩니다.

녹차 : 오래된 녹차라도 상관없으며, 활성 산소도 사라지도록 만드는 녹차를 끓여서 마신 후에 찌꺼기로 남은 녹차라도

  훌륭한 정수재료가 됩니다. 재탕 삼탕한 차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거즈에 녹차를 싸거나 녹차 티백을 물통에

  넣습니다. 녹차의 비타민 C가 염소를 제거해 주고 또 녹차에는 세포 파괴의 원흉이라 할 수 있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탄닌 성분이 있어 몸에 유익합니다.

– 레몬 : 레몬을 잘 닦아서 겉에 묻은 농약을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한 컵에 마실 때는 즙을 사용하고, 병에 든 물에는

  썰어서 넣는 게 좋습니다. 레몬을 물에 넣으면 천연 비타민 C에 의해 염소의 독이 제거됩니다. 수돗물 속의 유해한

  염소가 비타민 C의 환원력 때문에 무해한 염소 이온으로 변하는 것이다.유자, 밀감 등의 감귤류도 마찬가지 유해를 냅니다

 *이글은 에듀머니에 –김미선 강사님이 올린글을 퍼 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