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을 회향하며

2004년 8월 30일 | 한남정맥•공원녹지

뜨거운 폭염과 거센 비바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청와대 앞에서 자리를 지켜오신 지율 스님의 단식 농성이 58일째인 오늘에 이르러 양측의 양보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싸워오신 지율 스님께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며 하루빨리 완쾌하시어 앞으로도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28만여명의 도롱뇽의 친구들과 함께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지율스님께서 천성산 누리방(http://www.cheonsung.com)에 올리신 글입니다. [img:jy.gif,align=,width=600,height=1708,vspace=0,hspace=0,border=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