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계양산으로 양서류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 만에 모니터링을 하니,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의 유생은 앞다리, 뒷다리가 다 나온 것을 볼 수 있었고,
산개구리의 유생은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생들의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올챙이의 꼬리는 없어지면서 뭍으로 나올 날이 있겠죠? 🙂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몇몇 웅덩이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끼 때문인지 유생은 관찰 할 수 없었습니다.
*양서류모니터링을 함께 하시고 싶은 분 연락주세요
032-548-6274 (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