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굴포천 탐사(6.11)

2016년 6월 14일 | 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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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 탐사 후기

6월 11일 굴포천 탐사에는 110명의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이번 굴포천탐사는 <2016부평지속가능발전주간>행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부평구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주요하게 선정한 의제인 ‘굴포천 복원’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마음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은 부평구청 잔디광장에 모여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의 인사를 듣고, 박남수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위원장으로부터 굴포천 소개를 들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에서 하천교육활동을 하는 초록교사들의 인솔하에 5개의 조로 나뉘어져서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굴포천이 모습을 드러내는 장소에 가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진과 같이 물도 탁하고, 쓰레기도 있고, 좋지 않은 냄새도 심심찮게 풍겼습니다.

다음 코스는 굴포천이 흐르는 굴포3차공영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굴포천은 탐사원들에 발밑에서 흐르고 있었습니다.

부원초등학교 앞 공터에 대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탐사원들은 부원초등학교와 부평여자고등학교 옆을 걸어가면서 부평1동 주민 센터까지 도달했습니다.

마지막 도착지인 부평공원에 도착해서 탐사원들이 원하는 굴포천에 모습과 각자의 보람을 적어서 붙였습니다.

부평1동 주민 센터 옆 공영주차장에선 행사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나눔 장터와 조형물, 그리고 여러 가지 부스들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선포식이 진행되고 있었고 영선고등학교 학생들이 선포식 때 무대 앞으로 나가서 인사를 했습니다. 인사를 마지막으로 2시간 동안에의 굴포천 탐사가 끝이 났습니다.

오늘 행사는 인천녹색연합, 희망두드림, 굴포천 살리기 시민모임, 영선고등학교 동아리(그린라이트)가 함께 했습니다.

글쓴이: 청소년인턴 제천간디학교 박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