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추억거리 하나 더하기

7월 10일 일요일 아침 9시 50분….
아이들이 하나둘 청량산 운동장에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친구들~ 모여라~~~~”

금낭화 진행으로 ‘넌 뭘 먹고 사니?’라고 이름붙여진 전체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해는 강하고 후텁지근했지만 보물찾기를 하듯 놀이에 집중해 가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먹이사슬 따라 길게 손을 이으며 한바탕 뛰어놀았지요.

“1학년~~~”

이번 달엔 여자친구들이 빠지고 규서, 민형, 도현, 지율만 참가했습니다.

웃음소리 발랄한 지민, 나은이가 없어 섭섭했지만  관심사가 비슷한 남자친구들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나무 다리 가위바위보’는 남자친구들이 매번 더하고 싶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곳이라 오늘은 충분히 놀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5학년 형, 누나를 만나 ‘1학년 대 5학년’ 경기를 했는데 두번다 1학년이 져서 벌칙을 했음에도 형들과 노는 시간이 좋았는지 마냥 신나했습니다.

올챙이 관찰도 오랫동안 하였습니다. 뒷다리만 나온 개구리, 앞뒤 다리 다 나온 개구리, 꼬리가 들어간 개구리를 다양하게 볼 수 있어 신기해 했습니다. 민형이가 물에 빠져 옷과 신발이 젖는 일도 있었지만 좋은 추억거리 하나 담아가는 듯 했습니다.

“애들아, 여름방학 건강히 보내고 9월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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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초록동무 1학년 산오름반
글 , 사진 / 산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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