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어렵고 때론 힘겹기도 하지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현장 곳곳에서의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종도갯벌에 대한 관심을 모아내고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진행했으며, 불법어구 수거와 영종도갯벌에 찾아오는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 보호캠페인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굴포천, 산곡천 등 하천복원운동 / 계양산 보전운동 / 인천공항 불소오염 조사촉구운동,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녹지화운동 등 정책제안활동과 설악산을 지키기 위한 케이블카 반대운동도 이어가는 중입니다.
또한 15년 넘게 생태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해나가고 있으며, 회원과의 만남을 통해 몸과 지구를 생각하는 녹색생활을 실천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가는 초록세상을 만들어가가는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인천녹색연합 활동에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어느덧 2016년 절반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몸과 마음 뿐만 아니라 지구도 돌보는 건강한 여름휴가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진으로 보는 2016 상반기 주요 활동>
▲ 영종도갯벌 불법어구수거 /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단
▲ 세계물고기이동의날캠페인(귤현보철거촉구퍼포먼스) / 굴포천복원예정지탐사 / 양서류모니터링
▲계양산정화활동 / 계양산정상불법송신탑철거촉구운동
▲설악산케이블카 반대활동 / 인천공항 불송오염 자료공개 및 정화촉구운동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녹지공간조성 촉구운동
달마다 회원들과 만나며 녹색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회원의날>, <느린밥상>, <내고향만들기-홍천구만리 도농교류>
▲어린이숲생태교육/가족숲교육/청소년갯벌생태교육/청소년하천생태교육/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50여명의 자원활동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