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9월 여섯 번째 모임 후기

2016년 10월 5일 | 녹색교육, 또랑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_여섯 번째 시간
 
-함께한 일정: 9월 25일(일) 오전 9시 50분 – 오후 1시
-깃든 장소: 굴포천 중류
(샛별모둠: 굴포 1교, 산목련모둠: 굴포 4교, 참나무모둠: 삼산3교, 자운영모둠: 서부1교, 토끼풀모둠: 서부2교 옆 분수대)
-함께한 모둠: 샛별 모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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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에게도 쉼이 필요했겠지요?! 한달 쉼을 갖고 9월달에 다시 모인 또랑 ! 반가웠습니다. 아이들이 또 달리 보이는 것은 단지 느낌일까요?! 성숙기의 궤도를 달려가는 친구들을 보면 기분이 이상하게 설레인답니다.

오늘도 모둠 별로 모여 굴포천 중류에서 수질 모니터링과 하천에 사는 동식물을 관찰하였습니다. 7월 달에는 바닥이 드러난 하천을 만났었지요?! 9월달. 쾌청한 날씨에 물도 맑아 모니터링을 마친 후 물살이 빨라지는 지점에 저마다 잎을 따서 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떤 모양으로 배를 만들어야 가라앉지 않고 잘 흘러가는지 응원도 하고 굴포천 곳곳에 자리잡은 거미의 생애도 들여다보는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10월달에는 양재천에 가고자 합니다. 깃들 때마다 또랑 친구들과 함께 가고싶은 맘 가득. 이제서야 풀게 되네요. 함께 해요 !
 
 
청소년하천생태교육 또랑은 15~19세 청소년 회원과 함께 굴포천을 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월 1회 하천 생태계를 관찰하며, 하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천보전을 위한 활동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