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신청]회원의 날_녹색과 동고동락: 미세 플라스틱 NO! 바다를 지켜라

2016년 11월 1일 | 행사, 회원의날

나의 삶속에서 플라스틱과의 관계를 따져봅시다.
집과 일터, 공공장소에서 수없이 내 몸에 닿고 스쳤을 무한하고 무한한 플라스틱 !
삶 반경뿐만 아니라 우주 가는 길목에 쓰일 만큼 현재 플라스틱의 합성과 진화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플라스틱 과잉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발명된 지 150년이 되어갑니다.
쓰고 버리기에 익숙해져서 우리의 수명보다 더 오래 지구에 잔재해 있을 플라스틱의 미래는,
지구의 앞날은 자주 망각하게 됩니다.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는 들어보셨나요?!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화장품법 하위 고시 개정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이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것을 전격 금지하는 행정예고 발표가 있었지요.((https://greenincheon.org/?p=160694)
미세 플라스틱은 치약, 세안제, 스크럽제 등 생활용품에 들어가는 0.001mm ~5mm의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를 말합니다.
물에 녹지 않습니다. 너무 작기에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지지 않아 그대로 바다에 유입됩니다. 바다를 떠도는 동안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OPs)등이 표면에 달라붙어 바다 깊이 가라앉으면 다양한 생물종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바다의 생태계 나아가 우리의 식탁을 크게 위협하는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미세플라스틱 NO!! 미세플라스틱이 들어간 생활용품을 살펴보고 천연 스크럽제와 치약 함께 만들어봅시다.
 
 
Foto-Henrik-Hamrén-Baltic-Sea-Centre
 
일시: 11월 19일(토) 오전 10시 30분 ~11시 50분
*참가자 모집 미달로 10월 21일(금)에서 11월 19일(토)로 연기합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대상: 인천녹색연합 (비)회원
 
장소: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1063-3 태흥프라자 602호)
 
참가비: 10,000원 (다과비, 재료비 포함)
*입금계좌: [농협] 146-01-111032 인천녹색연합
*재료구입으로 11월 9일(수)내에 취소시 100%환불, 10(목)요일부터 취소 시 환불되지 않습니다
 
참가신청: https://goo.gl/forms/xjP7J3maFRyNBWhQ2 클릭 !
 
참가자 준비물: 무심코 쓰고 있었던 미세플라스틱 함유 생활용품 들고오기,
천연스크럽제(100g)와 치약(50g)을 담을 용기 각 1개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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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가 사는 집부터 의복, 먹거리, 물 에너지까지 삶에서 녹색을 달게 또는 쓰게 알아가는 시간 ! [녹색과 동고동락]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