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부평구청 7층에서 후원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후원행사의 주제는 ‘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 잇다 ’
녹색활동에 앞장서는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두 달 전부터 활동가들이 준비한 이번 후원행사의 성공을 위해!
행사 4시간 전부터 부지런히 준비했습니다.
입구에서는 참가자 분들의 명찰을 준비했습니다.
하나하나 만든 명찰, 이쁘죠~?
명찰뿐만 아니라 후원행사를 기다리시는 동안 읽을 녹색에 관한 책과 자료.
그리고 참석하신 분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에코샵홀씨에서 후원한 손수건과 강화도 쌀입니다.
이번 행사준비는 자원활동으로 오신 초록교사 선생님들 덕분에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icoop계양생협, 참좋은생협, 푸른두레생협, 한살림, 계양시니어클럽에서
먹을거리를 후원해 주셔서 오신 분들을 대접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우와~ 어느덧 행사장이 손님들로 꽉 찼습니다~
그럼 행사를 시작해볼까요?!!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는 영상으로 1993년에서 2016년을 오고가는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여는 영상이 끝나고, 이준모 공동대표님께서 여는 인사,
그리고 가톨릭환경연대의 박영란 대표님께서 축사를 해주시면서 행사가 시작됩니다~
축사가 끝나고, 각 테이블별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색할 수 있었던 시간, 서로를 알아간다면 즐겁겠죠?
이번 후원행사 앞서, 평생회원으로 가입해주신 11분이 계셨습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각인이 된 명함케이스를 제작해 평생회원증을 드렸습니다.
참석해주신 네 분께서 평생회원증을 행사장에서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초록인상 수상!
인천의 여러 환경현안에 대해 취재해주신 경인일보 김주엽 기자와
굴포천 복원과 부평미군기지정화에 대해 많은 노력을 한 부평구에게
초록인상을 드렸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의 녹색교육을 해주시는 초룍교사 선생님들!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참석하신 분들게 초록교사 선생님들을 향한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표현했습니다~^^
영상이 끝나고, 활동가들이 인사합니다.
후원행사 – 잇다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마치고 3명의 활동가가 활동가의 이야기를 합니다.
보름(신정은) – 나무꾼(장정구) – 장어(나보배) 순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뭔가 어색한 마무리…?
그래서 외쳤습니다!
설악산을! 지키자!
설악산을! 그대로!
참석해주신 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인천의 환경현안을 감시하고 해결하기 위한 활동비와
활동가들의 인건비로 쓰입니다.
녹색도시 인천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