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토요일 인천녹색연합 교육실에서 인천기후에너지탐구단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첫모임은 간단히 자기소개의 시간을 갖고, 영상과 서일석감사님의 강의로 기후와 에너지의 관계, 인천시에너지현황, 발전소의 원리 등 에너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지구는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온실가스발생으로 인해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대표적인 물질인 이산화탄소는 에너지를 만들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인천시의 에너지 발전량은 76.387MWh, 소비량은 22.652MWh 이고, 자급률은 전국 최고인 337%입니다. 인천시에는 영흥화력발전소,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인천복합발전소 등 발전소가 많기 때문에 에너지를 만드는데 발생하는 온실가스배출량도 많습니다.
인천의 2010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5.370만톤인데, 2017년도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는 98.70만톤입니다. 인천시에서 온실가스를 10.7%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88.10만톤이지만 2010년과 비교했을 때 배출량이 크게 늘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기후에너지탐구단도 각자의 생활에서 에너지를 줄이기를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강의 이후 각자 조사해온 집안의 대기전력표, 고지서 를 가지고 가정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량을 계산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했으나 강의가 길어져서 온실가스량을 정확히 계산해보지 못했습니다. 5월 모임에서 다시 계산해보기로 마무리 지으며 모임을 마쳤습니다.
*5월모임은 영흥화력발전소를 탐방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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