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7.07.16 굴포천 제3지점 서부2교다리
온도 : 기온20도/수온20도~23도)
새벽에 장대비가 내린후 3시간 동안 많은 물들이 흘러내려갔습니다.
조사지점은 원수가 나오는 인근 서부2교.
비가 내릴때는 원수유입을 하지 않습니다.
평상시에는 원수가 굴포천이 마르지 않게 흘러 내려 보내집니다.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많은 비의 유입으로 수질검사.. 수서생물채집…활동이 무의미하여
번외로 담당지역에서 웅덩이물, 빗물 등등의 수질을 비교해보기로 했지요.
우리지역에선 고인 웅덩이의 물과 흐르는 하천의 물을 비교하기로 하였지요.
생각보다 웅덩이의 물이 깨끗하게 나오더라구요.
물의 온도차는 흐르는 하천의 물이 3도 낮게 나왔습니다.
웅덩이의 물에서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낮게 나온이유는 오염물질이 가라앉았을 수도 있고,
오랜기간동안 비가 와서 도심의 오염이 씻겼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조사한 지역이 다른 지역과 비교 하였을때보다 오염도가 낮은것으로 비교되었는데, 지역에 따른 차량유입의 빈번수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었습니다. 토양의 정화능력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시간도 되었구요.
비가 장시간 내리는 장마기간이지만 방향을 조금만 틀어서 조사를 해보는 활동은 재미를 주었지요.
강사들 머리에선 비가오면 할수있는 활동이 쏟아지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호응도는 현저히 낮지요,
허나 막상 제시하면 묵묵히 따라오는 또랑이기도 하답니다.
그래서 사랑할수 밖에 없는 우리 또랑이기도 하지요!
우리아이들의 활동사진입니다.
물살이 제법 빠르지요
다리에서 내려다보기
모둠활동”샛별반”
“토끼풀”반
매미소리가 쩌렁쩌렁~ 어디서 왔을까?
우리가 내려다 보는건?
서부2교 다리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을 을 보고 있지요. 
모둠나누기를 위한 방법을 이야기 나누고
세대가 느껴지는 편나누기~ㅎㅎ
검사하기
갈대잎으로 배를 만들어 봅니다.
8척의 초록배가 무사히 급류를 통과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또랑 7월활동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