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모색 간담회

어제(10월17일, 오후3시), 인천YMCA에서 인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모색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인천시 에너지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인천시 김학근 에너지정책과장이, 서울시 신재생에너지확대정책 사례에 대해 녹색연합 신근정 팀장이 발표했고. 김정헌 인천광역시의원, 조경두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장,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강희찬 인천대교수가 지정토론자로 함께 했습니다.

서울은 시민체감형, 시민참여형 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4대 목표에 따른 소목표를 설정하고 평가해 그 다음 목표를 다시 설정한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시민들이 태양광 등 에너지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구축, 태양광 엑스포, 디자인 공모전, 버스정류장이나 구둣방에서 태양광을 활용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관련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홍보대사로 함께 할 시민을 발굴하는 등 시민들의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도 인천에서도 검토해 필요가 있겠습니다. 더불어 공공기관에서 의무적으로 옥상에는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전수조사 중에 있으며, 햇빛펀드 구축, 학교에서의 태양광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하는 에너지드림센터,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서울에너지공사가 있으며, 시민들이 지역에서 마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거점을 마련하는 지역에너지센터(각 자치구별)도 검토중이라 합니다. 에너지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일관성을 어떻게 담보할 것인가, 에너지시민활동가 역량강화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타 지자체와의 연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천 같은 경우, 현재 신재생에너지 관련 정책들은 서울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잠재력은 서울에 비해 높습니다. 서울은 상업, 가정용 에너지 감축이나 전환이 가능하지만, 인천은 공업단지, 도서지역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요. 인천도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행정-전문가-시민들이 함께 협력해 그림을 그려나가고 실행해 나갈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 구체적인 간담회 기록은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20171017_인천에너지패러다임전환모색간담회_정리

* 발제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처로 연락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032-548-6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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