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날 퍼포먼스]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 음식이 되어 돌아온다

2018년 4월 19일 | 폐기물•플라스틱

“지구의 날 기념 폐플라스틱 퍼포먼스 및 캠페인 진행!”

– 우리에게 되돌아온 폐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알리고, 6.13 지방선거에 인천시민이 바라는 환경정책 제안 받아

4월19일(목) 12시30분~2시

-1부: 부메랑 되어 돌아온 폐플라스틱 퍼포먼스 /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

-2부: “인천시민이 Green 인천” 환경정책 제안 캠페인(스티커 설문조사 등) /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내부 

○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19일(목)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와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내부에서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 플라스틱 오염은 오늘날 우리가 맞닥뜨린 지구적으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로, 올해 어스 데이 네트워크(Earth Day Network)의 슬로건 역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 최근 중국의 폐기물 금수 조치로 인해 한국도 폐플라스틱 대란을 맞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자와 배출자, 재활용 업체, 정부와 지자체 등 각 주체별 노력이 필요하다.

○ 이날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는 다시 한번 폐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용 자제를 호소하고자,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옷을 입고 “플라스틱이 음식물 되어 돌아온다!”, “플라스틱 사용, 이제 그만!” 구호를 외치며 구월동 터미널 사거리를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또한, 현재 온라인으로 진행 중인 “인천시민이 Green 인천” 설문을 확장해 인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인천시민들의 환경정책 제안을 스티커 붙이기의 방식으로 받았으며, “나는 OOO을 하겠다!”는 실천 다짐의 글도 받았다. 취합한 내용은 5월 2일(수) 발표 예정이며 추후 6.13 지방선거에 나서는 당과 후보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2018년 4월 19일 

2018인천지구의날조직위원회

(가톨릭환경연대/인천YMCA/인천YWCA/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인천녹색소비자연대/인천녹색연합/인천환경운동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