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모니터링단] 개구리보호의날 행사 후기 ‘개구리야 같이 살자’

4월 마지막주 토요일은 개구리 보호의 날입니다. 미국환경단체 ‘SAVE THE FROGS’의 대표 케리 크리거 박사는 개구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만들었습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개구리 보호의 날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했습니다.

양서류는 물과 뭍을 오가며 생활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이라도 오염되면 살아가기 힘들고, 온도변화에도 민감하기 때문에 ‘환경지표종’,‘기후변화지표종’이라고 불립니다. 또한 습지생태계에서도 중간자 위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는 매년 심해지고 있고 양서류의 서식지는 개발이나 쓰레기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어 양서류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인천에도 13종의 양서류가 살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3월부터 회원들과 함께 계양산, 만월산, 문학산, 청량산 등 총 8개 지점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두꺼비, 도롱뇽, 북방산개구리 등 양서류를 조사하면서 서식현황과 서식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는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4월 28일 세계 개구리 보호의 날을 맞아 모니터링단과 함께 연수구의 도롱뇽 서식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50-200m 되는 구간에 50L 종량제 봉투 4봉지가 꽉 찼습니다. 계곡 옆에 밭이 있어, 살충제, 농약, 비료포대 등 과 생활쓰레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장소에서 도롱뇽들이 어떻게 지냈을지 이야기 나누며 양서류뿐 아니라 이 습지를 이용하는 모든 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양서류를 보호하는 것은 양서류가 살아가는 습지를 보호하는 것이며 습지에 깃대어 사는 모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양서류 보호활동을 위해 아래 첨부된 링크를 통해 양서류 보호활동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52575

[정화활동 사진]

▲등산객이 모니터링단의 좋은 활동을 홍보해주신다면서 사진을 찍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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