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 푸른달 게눈 활동 후기

2018년 5월 23일 | 게눈, 녹색교육

이번 달 주제는 <길>입니다. 갯벌생물들이 지나가는 길, 나의 길, 나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번 달은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갯벌에 들어갔습니다. 선선한 날씨로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모둠별로 모여 갯벌에 들어갑니다.

 

지난 달에 비해 민챙이, 민챙이 알을 많이 보았습니다. 민챙이가 짝짓기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맛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송곳고둥: 청소하러 가볼까? 이리 저리 얇은 길을 내며 쓱쓱 싹싹 청소 끝!
밤게: 나는 데이트하러 가는 중, 짝짓기를 위한 데이트♡, 생존을 위한 것이니 방해하지 마세요
갯우렁: 나는 먹이를 찾으러 가는 중, 두꺼운 길을 내며 기선제압! 다들 어디 숨었나

우리도 길을 걷고 있다~ 우리도 갯벌친구들처럼 우리의 길을 잘 가고있다. 흔들려도 견디며 오늘도 한 발자국 내딛어본다 라고 멋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 달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