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롯데 골프장 대법원 판결에 대한 논평

2018년 10월 12일 | 성명서/보도자료, 한남정맥•공원녹지

상고를 기각한다.

인천시민이 지켰다!

2018. 10. 12

계양산시민자연공원추진위원회

 

* 2006년 롯데가 계양산에 골프장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했고, 10월 26일 인천녹색연합 신정은 활동가가 계양산 솔숲에서 나무위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인천시민들과 함께 계양산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고. 결국 2011년 인천시가 계양산골프장계획 행정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고, 2012년 폐지결정 관련 고시를 했습니다. 이에 불복해 롯데가 2013년 인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했는데요. 1심, 2심 모두 인천시 즉 시민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오늘 대법원 판결이 있었는데, 롯데의 상고가 기각 되었습니다. 이는 인천시민의 승리입니다. 그동안 함께 마음 모아주시고 함께 행동해주신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