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6월 게눈 활동 잘 마쳤습니다=’ㅁ’=

2019년 6월 28일 | 게눈, 녹색교육

6월 게눈은 영종도 예단포 갯벌로 갔습니다. 예단포라는 뜻은 조선시대에 왕실의 예단이 들어오는 포구라고 합니다. 마시란갯벌에 비해 예단포 인근 갯벌은 뻘이 많은 곳입니다. 이에 따라 주로 보이는 생물종도 칠게, 갯지렁이, 딱총새우 등입니다. 날이 더운 여름 날이었습니다. 중간중간 해안가 나무 그늘 사이로 햇빛을 피하면서 활동했습니다.

예단포 선착장 안 쪽으로 들어가면 모래갯벌도 드문드문 있습니다. 해안가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수천마리의 칠게들이 왔다갔다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필드스코프로 자세히 보며 관찰했습니다.

딱총새우, 칠게를 주로 보았고 바위주변에서 풀게와 무늬발게를 보았습니다. 활동이 끝난 후 근처 회센터에서 칼국수를 먹고 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