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9기 8월 활동 (덕적도)

2019년 9월 4일 | 섬•해양

지난 8월31일-9월1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네 번재 취재가 있었습니다.

네 번째 취재 장소는 덕적도였습니다. 20명의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덕적도는 인천시 옹진군의 남서쪽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소야도, 문갑도, 굴업도, 백아도, 선미도, 등이 있습니다.

덕적도에 도착해 송은호 선생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송강호 선생님은 덕적도가 고향이시고, 87세의 연세로 덕적도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랑기자단을 환하게 맞아주시고, 덕적도의 역사에 대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후에는 북2리 이장님을 인터뷰했습니다. 북2리에 설치된 풍력발전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현재 주민들에게 아무 도움도 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을 들었습니다. 또한 부녀회 부회장님을 만나 부녀회에서 활동하시는 이야기도 듣고 서포리 주민분을 통해서 덕적도의 아름다운 소나무와 해변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밧지름해변, 서포리해변, 소나무숲길,북2리의 현무암 바위를 보며 덕적도의 아름다운 풍경에 젖어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재가 모두 끝난 후 기사팀, 영상팀은 맡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합니다. 기사팀은 글을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며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팀은 대본을 만들고, 영상을 편집하고 녹음하면서 영상을 완성합니다.

파랑의 기사는 인천일보에서, 영상은 티브로드우리동네tv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