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7] 게눈 맺음식 잘 마쳤습니다. =’ㅁ’=

2019년 11월 20일 | 게눈, 녹색교육

게눈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맺음식을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활동했던 사진을 보고 우리가 모니터링 하고 있는 영종도 갯벌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올해는 영종도 덕교리 인근 갯벌과 예단포 인근 갯벌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주로 길게, 밤게, 서해비단고둥, 민챙이 등을 주로 보았으며 잠진도로 들어가는 연도교 주변 뻘이 점차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꽃내음달(3월) ‘첫 만남’, 잎새달(4월) ‘갯벌에 봄이왔나봄’, 푸른달(5월) ‘생명이 자라고있어요’, 누리달(6월) ‘뻘갯벌을 알아보자’, 빗방울달(7월) ‘바위게를 찾아보자’, 거둠달(9월) ‘바위게를 찾아보자’, 온누리달(10월) ‘얘들아 너희는 언제가 제일 행복하니?’ 올해 월별로 이야기 나눈 주제들입니다.

이후 한지를 이용해 꽃모양을 만들었습니다. 꽃 모양에는 각자 주제를 잡아 모둠원들끼리 서로 돌아가면서 롤링페이퍼를 써주었습니다.

다음으로 올해 여덟번 활동 중 이번달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은 학생들에게 개근상을 시상했습니다. 권회상, 김가영, 이하연, 정서현, 정우현회원이 개근상을 받았습니다. 정서현회원은 작년과 올해 2년동안 게눈 활동을 한 번도 빠지지 않아 2년 개근상을 시상했습니다.
또한 올해 한 번만 빠진 학생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수여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