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9기 11월 활동 (신·시·모도)

2019년 11월 20일 | 섬•해양

지난 11월 9일-11월 10일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의 다섯 번째 취재가 있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취재 섬으로 신·시·모도에 13명의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했습니다.

신·시·모도는 인천시 옹진구 북도면에 위치하고 있고 장봉도도 북도면에 있습니다.

차를 타고 삼목선착장에 도착해, 5-10분여간 배를 타고 신도에 도착했습니다. 신도에 도착해 처음 들른 곳은 농산물 직판장입니다. 직판장에는 판매하시는 분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더 신뢰가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와 시도와 모도를 연륙교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신도와 시도를 잇는 연륙교는 다리 양 옆의 바닷물이 서로 통하지 않아 갯벌이 쌓여서 육지화 되고 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문화해설사님과 함께 신도, 시도, 모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 수 있었습니다. 시도 수기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에 굴 따시는 분들이 굴을 주셔서 맛있게 먹기도 했습니다. 시도 이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고, 외지인으로서 이장님이 되신 이야기는 기존에 들어왔던 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주었습니다.

모도의 배미꾸미해변으로 영상팀은 영상을 열심히 찍고, 기사팀은 짧은 자유시간을 만끽했습니다.

취재가 모두 끝난 후 기사팀, 영상팀은 맡은 역할을 열심히 수행합니다. 기사팀은 글을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며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팀은 대본을 만들고, 영상을 편집하고 녹음하면서 영상을 완성합니다.

파랑의 기사는 인천일보, 영상은 티브로드우리동네tv, 인천녹색연합유트브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