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0년 6월 15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기후원금과 더불어 활동가의 외부회의비와 연안보전활동의 하나인 갯끈풀 모니터링 사업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보조금 등 으로 수입총액이 지난달과 다릅니다.
지출은 크게 연안보전활동, 녹색교육활동, 온라인캠페인 및 후원자확대, 기타가 있습니다.

 

[연안보전활동] 갯벌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갯끈풀을 모니터링하고 칠게잡이불법어구 수거활동을 했습니다.

[녹색교육운동] 코로나19로 인해 초록동무 활동이 어려워, 참여자들에게 생태서적을 발송했습니다. 

[온라인캠페인] 점박이물범 온라인캠페인을 위해 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백령도의 점박이물범과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알리고, 함께 할 후원자를 찾습니다.

[기타] 4대보험료의 회사부담금과 건강국민고용보험 직원부담분을 납부했습니다.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5월 1일부터 2020년 5월 31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