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0년 7월 16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정기후원금과 더불어 해피빈기부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보조금이 입금되었습니다. 그리고 활동가의 외부회의비가 6월 수입내역으로 있습니다.
지출은 크게 생태보전활동, 아카이브구축, 온라인캠페인 및 후원자확대, 인천녹색연합에서 펴내고 있는 생태환경잡지 초록세상 발송비 외 기타 활동입니다.

 

 

[생태보전활동]
• 멸종위기종인 백령도의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들과 점박이물범보호활동을 함께 합니다.
• 양서류모니터링단에서 조사한 내용과 활동들을 모아, 인천의 양서류 서식현황과 양서류보호구역 등을 주제로 양서류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공원녹지보전활동] 활동하면서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생태조사와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캠페인] 점박이물범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알리고 함께 할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녹색교육운동] 초록동무(어린이숲생태교육), 게눈(청소년갯벌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기타] 계간지로 펴내는 생태환경잡지 ‘초록세상’과 기타 우편발송 및 통신비가 지출되었습니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6월 1일부터 2020년 6월 30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