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창립27주년 기념행사 “그래, 녹색이야!”]

2020년 10월 15일 | 기타

인천에는 산과 하천, 넓은 갯벌과 바다가 있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환경을 갖춘 인천이지만, 곳곳에서 환경문제가 끊이지 않고 생기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 인천 앞바다에서 퍼올린 바다모래로 지어졌습니다. 80년대부터 2억8천만㎥를 퍼냈습니다.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해수욕장 모래는 유실되었습니다. 갯벌이었던 수천만평에 빼곡하게 아파트가 솟았는데 아직도 매립계획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세계적 자연유산이며 대한민국의 관문인 영종도갯벌이 매립될 위기입니다.

제1경인, 제2경인, 제3경인, 인천공항, 수도권제1외곽에 영동고속도로까지 인천에는 고속도로가 참 많습니다. 수많은 차량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연과 미세먼지는 인천을 숨막히는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남은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이며 람사르습지인 곳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배곧대교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부평미군기지는 유류와 중금속 뿐 아니라 다이옥신으로 오염되었고, 쓰레기가 묻혔던 동양제철 화학공장 부지도, 송도테마파크 부지도 오염되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늘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년간의 끈질긴 활동으로 오염된 문학산이 정화되었습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한 50여개 공원을 지켜냈습니다.
-녹지축 훼손하는 아파트 개발계획 막아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골프장으로부터 계양산 지켜냈습니다.
-한남정맥 관통하는 도로계획 막아냈습니다.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 문제 해결에 앞장섰습니다.
-불법 칠게잡이 어구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해 매일 거리로 나서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시대, 수많은 생명들의 삶터이자 시민들의 숨통인 자연생태계를 지키겠습니다. 늘 현장에 있겠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인천의 환경과 자연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천녹색연합.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인천녹색연합 후원자가 되겠습니다.http://bit.ly/그래녹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