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27일, 환경부 발표를 통해 반환예정인 부평미군기지 내부가 맹독성물질인 다이옥신을 비롯해 각종 유류, 중금속 등으로 오염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다이옥신은 1급성 발암물질로, 청산가리의 1만배 독성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자연분해가 되지않아 채소와 가축 등을 통해 인체에 그대로 축적이 됩니다. ▷ 부평미군기지는 주한미군이 사용한 곳이기 때문에, 주한미군이 책임지고 오염물질을 처리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미 주둔군지위협정 SOFA에 '급박하고 상당히 인체에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