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마을

[스물한 번째 녹색순례:동백꽃 다시 핀다 후기]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어진 이 길을 걸어 나아가다.

[스물한 번째 녹색순례:동백꽃 다시 핀다 후기]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어진 이 길을 걸어 나아가다.

199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녹색순례는 제주 4.3 70주년인 제주의 자연과 4.3 유적지를 걸었습니다. 녹색순례는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자신의 두 발로 직접 길을 걸으며 환경현장과 그 곳의 역사를 알아보며 지난 삶의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삶과 활동의 방향에 대해 고민합니다. 제주의 4.3 평화공원을 시작으로 선흘리, 북촌 너븐숭이, 제2공항예정지, 가시마을, 강정마을, 송악산과 한라산을 지나 관덕정을 마지막으로 하는 일정으로 4월 3일~4월...

제주 폭력진압 윤종기(연수을)후보 낙선 기자회견

제주 폭력진압 윤종기(연수을)후보 낙선 기자회견

△ 2011년 당시 폭력적이고 반(反)인권적인 경찰의 행태를 설명중인 김국남 강정마을 주민.   2011년, 평화롭던 제주 강정마을에 대규모 육지경찰이 투입됩니다. 해군기지 건설을 강행하기 위함입니다. 제주 강정마을 주민들은 타당성도, 명분도 없는 해군기지를 막기 위해 힘모아 싸우며 반대 목소리를 냈지만, 정부는 그 목소리마저 공권력으로 무자비하게 차단시킨 것입니다. 각종 인권침해를 일삼은, 그 폭력진압의 현장책임자가 이번 총선 후보로 나온 윤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