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몇몇 대선후보들의 환경공약이 발표되거나, 환경단체와의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누군가 만들어준 것이 아닌, 우리가 생각하고 바라는 세상을 직접 이야기하고 전달하고자 합니다. 선거때마다 쏟아지는 다양한 공약들. 그리고 언제나 개발공약 에 밀려나는 환경공약들. 지킬지 안 지킬지도 모르는 두리뭉실한 공약들이 대부분입니다. 댐으로 막힌 4대강에 녹조가 생기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미세먼지 매우나쁨으로 소풍을 못 가 우는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방사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