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기고] 영종도 환경투어

“와, 저 새가 멸종위기종이라고요?” 영종도 남단갯벌에서 영종도 청소년들이 필드스코프와 망원경을 이용해 관찰하며 묻는다. 말로만 듣던 멸종위기종 알락꼬리마도요를 보더니 눈빛이 달라졌다. 지난 주말, 영종도 청소년들에게 영종도의 자연환경이라는 주제로 현장안내를 했다. 영종도에 산재해 있는 환경문제를 전해주는 것이 유쾌하진 않았지만, 지역주민으로서 지역의 문제를 아는 것 또한 필요하기에 몇 가지 키워드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인천공항과 오성산, 그리고 불소오염 인천공항은 영종도,...

[성명서] 인천공항공사는 환경부의 인천공항불소오염 위해성평가결과를 왜곡하지 말라.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불소오염문제가 해결된 것처럼 언론과 지역주민들에게 밝혔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마치 환경부가 인천공항 불소오염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인정한 것처럼 인천공항공사는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제2여객터미널부지의 불소오염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인천공항 주변지역에 대한 불소오염 종합관리대책을 추진하라는 환경부의 조치내용을 왜곡한 것으로 강력 규탄한다. 지난 8월말 환경부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 중구청 등에 인천공항 불소오염 위해성평가에 대한...

[기자회견문] 인천공항공사는 불소오염토양 불법투기 사과하고 영종도 전지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라!

[기자회견문] 인천공항공사는 불소오염토양 불법투기 사과하고 영종도 전지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하라!

지난 6월 3일 인천지방경찰청은 인천공항공사 직원을 토양환경보전법 위반혐의(오염토양투기)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 불소오염토양의 처리과정에서 공항공사의 조직적 불법매립의혹이 사실로 확인된 것이다. 공항공사는 즉각 불소오염토양불법투기를 사과하고 영종도 전지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인천공항 제3단계 공사현장의 불소오염은 이미 2년 전 확인되었다. 그러나 공항공사는 공사현장의 불소오염이 자연적인 오염이라며 인천중구청의 토양정밀조사명령을...

[성명서] 인천공항 불소오염 기준치 8배! 영종도 전체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와 위해성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공항공사현장, 불소오염 최고 3,360mg/kg 영종도 전체에 대한 토양정밀조사와 위해성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어제(5/9,월) 인천광역시의회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의 불소오염이 최고농도 3,360mg/kg로 기준치(400)에 8배이상 오염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평균 농도가 1000mg/kg이 넘는다고 위해성평가기관인 서울대학교 관계자가 밝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위해성평가보고서에는 이번 제2여객터미널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