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붉은 수돗물 2주 만에 영종지역 가능성 인정! 상수도본부, 과연 상수도관리능력 있는가? ‘붉은 수돗물(적수)’ 사태가 2주가 넘었지만 좀처럼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제(13일)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상수도본부)가 인천서구의 적수문제와 관련 없다던 영종지역의 가능성도 인정하면서 논란이 다시 증폭되고 있다. 상수도본부는 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 결과, 영종지역도 이번 수계 전환의 영향으로 수질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