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2일 영흥화력발전소의 내부 현장과 인근에서 진행중인 주민농성장에 갔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의 비산먼지가 주변에 위치한 소장골에 피해를 준 문제로 인해, 현재 화력발전소와 주민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있습니다.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회 매립장의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가에 피해를 끼친 문제가 보도 된 이후로 공식적인 사과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피해주민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피해대책 마련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때 까지 주민농성을 이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