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참가 신청] 제24회 녹색순례

[참가 신청] 제24회 녹색순례

1998년부터 해마다 봄이 되면 녹색연합 활동가들은 녹색순례를 떠납니다. 무분별한 개발과 오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역으로 들어가 함께 아파합니다. 차로는 닿을 수 없는 천혜의 자연을 만나 흐려지는 생태감수성을 다시 또렷하게 합니다. 도시살이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자연을 선물하고 다시 활동할 힘을 충전합니다. 제24회 녹색순례는 설악산으로 향합니다. 매년 전국의 환경투쟁 현장을 걸어온 녹색순례단. 우리는 2015년, 2016년에 이어 다시 설악산을 만납니다. 2023년 환경부는...

[참여요청]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농성

[참여요청] 설악산 케이블카 백지화 촉구 농성

꼭 2년 전인 2017년 8월, 광화문 복판에 농성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서울스퀘어(서울역 맞은편) 앞에 농성장이 있습니다. 구호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취소하라!” 8월 중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마무리 짓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업 취소를 의미하는 ‘환경영향평가 부동의’가 환경부 결정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환경부 서울사무소가 있는 서울스퀘어 앞에 자리를 깔았습니다. 사실 여간 고단한 일이 아닙니다. 빛, 소리, 먼지는 매번...

2017 겨울야생동물학교 모습

2017 겨울야생동물학교 모습

1월 18일(수) 3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우리가 2박3일동안 묵을 설악산 장수대! 배정된 방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은 뒤, 모둠별로 모였습니다. 각 모둠별로 지켜야 할 약속을 정해봅니다. ‘욕하지 않기’, ‘때리지 않기’ 등등이 나왔지요. 산에 오를 채비를 하고 숙소 마당에서 전체 놀이를 합니다. 각 모둠별로 인사는 했지만, 전체 친구들은 모르기에 서로 인사하면서 어울려 노는 전체 놀이를 했어요. 참나무 선생님의 밧줄을 이용한 놀이! 합심하여 설악산을 지키는 놀이를...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③자연의 흐름 따라 오르는 국립공원, 양명산

[기획특집] 대만에서 읽는 인천 ③자연의 흐름 따라 오르는 국립공원, 양명산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설악산 천인행동, 46년만에 개방하는 만경대로 갑니다!

설악산 천인행동, 46년만에 개방하는 만경대로 갑니다!

    10월 8일 천인행동은 46년만에 임시개방하는 남설악 오색만경대를 찾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 양양군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서 심의 등... 올 가을, 이 중요한 일들이 잘 해결되도록 설악산에서 마음을 모아보는건 어떨까요? ※ 35명 선착순입니다. 참고하세요.   - 모집마감 -   - 일시 : 2016년 10월 8일 (토) 08:00 [ 인천출발 ] ~ 20:00 [ 인천도착 ] - 출발지 :...

박그림 사진전 ‘ 설악산 어머니 ‘ – 오프닝 행사!

박그림 사진전 ‘ 설악산 어머니 ‘ – 오프닝 행사!

    23년간 설악산에 들며, 산양이 뛰어 노는 설악산을 꿈꾸어 온 박그림 사진전이 열립니다. 전시회는 8월 11일~8월 28일까지 진행되며, 8월 11일은 오프닝 행사가 있습니다. 직접 사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석해주세요!   박그림 사진展 ‘설악산 어머니’ 오프닝행사 일시: 8월11일(목) 오후6시 ~ 7시 30분 장소: 북촌 문화상회 ( 지도 : http://naver.me/FcRR6pFR )...

설악산 숲과 생명은 있는 그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설악산 숲과 생명은 있는 그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숲은 우리의 미래이자 생명입니다. 설악산의 숲과 생명은 있는 그대로 지켜져야 합니다. 전국의 숲해설가와 현장생태환경교육자 397인이 모였습니다. 저희는 산과 숲, 계곡과 하천 등 자연에서 아이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을 안내자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희가 이렇게 처음으로 함께 청원을 하는 것은 설악산의 숲과 생명이 경각에 달려있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8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에서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이 조건부 승인이 났고 조만간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설악산 지키기 天인행동 ‘天人 설악에 들다’

설악산 지키기 天인행동 ‘天人 설악에 들다’

  民心은 天心입니다. 모든 생명은 하늘에서 내렸습니다. 환경부와 강원도가 포기한 설악산, 이제 하늘의 뜻에 따라 우리 시민(天人)들이 지켜야 합니다.   * 천연보호구역, 국립공원, 유네스코생물권보호구역, 산림유전자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으로 지정되어 있는 설악산. 오색에서 끝청까지 3.5km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강원도는 추진중입니다. 지주 6개, 8인승 곤돌라 53대로 시간당 825명을 설악산 정상 부근에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천인, 설악에 들다.

천인, 설악에 들다.

한파가 계속되던 1월  22일의 이른 아침, 인천녹색연합의 회원님들과 활동가 그리고 인천의 여러 시민단체 관계자분들과 함께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부평구청 앞에 모여 출발한지 약 2시간 뒤 도착한 곳은  설악산 국립공원의 남쪽, 주전골 입니다. 매섭게 부는 바람의 날이 서슴없이 스침에도 우리는 설악산의 늠름한 자태에 우리는 환호와 미소로 인사했습니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옛날 이...

[모집] 2016 겨울자연학교에서 만나자 “설악 어머니 품에 들다”

[모집] 2016 겨울자연학교에서 만나자 “설악 어머니 품에 들다”

※ 겨울자연학교는 참가자 미달로 취소되었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죄송한 말씀 전해드립니다. 겨울자연학교를 신청했던 참가자 중 일부와 인솔교사는 22일(금) 인천에서 출발하는 설악산 천인행동에 함께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2016 겨울자연학교 참여신청(클릭) 문의: 시민참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