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화력발전소

인천시의 ‘탈석탄 동맹(PPCA)’ 가입을 환영하며,  2030년 석탄발전 조기폐쇄를 향한 적극적 행보를 기대한다.

인천시의 ‘탈석탄 동맹(PPCA)’ 가입을 환영하며, 2030년 석탄발전 조기폐쇄를 향한 적극적 행보를 기대한다.

[논평] 인천시의 ‘탈석탄 동맹(PPCA)’ 가입을 환영하며, 2030년 석탄발전 조기폐쇄를 향한 적극적 행보를 기대한다. 지난 11월 26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탈석탄 동맹(PPCA)’에 가입을 선언했다. PPCA는 지속적인 석탄사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국가, 지방, 단체들의 연맹으로 지난 2017년 제23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에서 창립됐다. PPCA는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인 석탄발전 중단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영흥화력발전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2018년 1월 12일 영흥화력발전소의 내부 현장과 인근에서 진행중인 주민농성장에 갔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의 비산먼지가 주변에 위치한 소장골에 피해를 준 문제로 인해, 현재 화력발전소와 주민간의 갈등이 고조되어 있습니다. 영흥도에 위치한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회 매립장의 비산먼지로 인해, 인근 주민가에 피해를 끼친 문제가 보도 된 이후로 공식적인 사과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피해주민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피해대책 마련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때 까지 주민농성을 이어나갈...

[후기]인천기후에너지탐구단_5/20

[후기]인천기후에너지탐구단_5/20

기후에너지탐구단은 5월에 영흥화력발전소를 탐방했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는 곳입니다. 800㎽급 대용량 석탄화력발전소 6기가 가동중입니다. 영흥화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 물질은 인천을 넘어 인근 지역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영흥화력의 대기오염 물질은 50-70km 떨어진 지역까지 퍼지고, 인천과 서울 남·서부, 일부 경기지역에 해당됩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0년 넘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8기의 가동을 일시...

[공지]기후에너지탐구단_두 번째 모임(5월)

[공지]기후에너지탐구단_두 번째 모임(5월)

기후에너지탐구단 두 번째 모임(5월) 공지입니다. 두 번째 모임에는 영흥화력발전소를 탐방합니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유연탄)을 연소 시켜 만들어진 고온 고압의 스팀으로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만드는 발전소입니다. 석탄을 연소하면 일산화탄소와 질소 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 오염물질이 배출되고 스팀을 냉각하기 위해 공급되는 바닷물의 온도상승, 연소 후 생긴 재, 연료인 석탄의 비산먼지 등 대기환경 오염 물질이 발생합니다. 영흥화력발전소 탐방후 대기오염외에도 발전소에 대한 설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