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후쿠시마 오염수가 바다에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50일간 13,10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해주셨습니다. ‘후쿠시마 사고의 책임있는 처리를 요구한다’ ‘인류의 보편적 양심에 따라 바다 방류를 철회하라’ 등 많은 분들이 오염수 바다 방류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보내주셨습니다. 녹색연합은 일본 대사관을 통해 시민들의 서명이 담긴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한 방안을 도입해야합니다. 후쿠시마에 쌓여있는 125만톤이 넘는 오염수의...

국민안전 위협하는 송영길 의원 규탄한다!

국민안전 위협하는 송영길 의원 규탄한다!

오늘 11시, 인천지역환경단체들이 송영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계양구을) 지역사무실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사무실에 규탄서를 전달했습니다. 기자회견문과 사진 공유합니다. [기자회견문] 핵산업계와 자유한국당 등이 탈원전반대·신한울(신울진) 3,4호기 건설 재개 범국민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이를 옹호하는 발언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일, 여당 중진 국회의원인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까지 가세하여 신울진 3,4호기...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 발표에 대한 입장

오늘(20일)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권고안을 발표했다. 우리는 그간 대선 공약이었던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약속이 지켜지기를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백지화가 아니라 공론화로 입장을 선회했다. 우리는 이것이 공약 후퇴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정책을 국민이 직접 결정한다는 취지에 동의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 적극 대응했다. 하지만 공론화 기간 동안 우리가 목격한 것은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 수십 년간 온 국민이 핵발전의 필요성과...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촉구 동시다발 캠페인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촉구 동시다발 캠페인

울산에 위치한 '신고리원자력발전소5,6호기' 중단여부를 결정지을 시민참여단 2박3일 합숙토론이 오늘(10월13일) 오후부터 진행됩니다. 다양한 연령, 지역으로 구성된 500여명의 시민참여단의 최종입장이 합숙이 끝나는 15일에 결정될 것이고, 최종권고안이 20일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한번 발생하면 일상은 물론 생명을 위협할 수준의 사고가 발생합니다.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미 원자력발전소는 24개가 있고 전력생산량도 소비에...

[신고리5.6호기공론화 시민참여단 발표회] 우리의 선택이 가져올 변화

[신고리5.6호기공론화 시민참여단 발표회] 우리의 선택이 가져올 변화

문재인 대통령은 신고리 5,6호기 건설여부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에 공론화위원회가 구성되었고, 공론화위원회에서 시민의견 수렴 방식을 결정했습니다. 2만명 대상 전화설문조사, 그리고 설문조사 응답자 중 50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정보 제공, 2박3일 숙박 등을 통해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지난 토요일, 시민참여단 첫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대학교 홍종호 박사가 발표한 자료 공유합니다. 우리의 선택이 가져올 변화 / 홍종호...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집중행동, 인천에서도 다녀왔습니다.

신고리5,6호기 백지화 울산집중행동, 인천에서도 다녀왔습니다.

신고리5,6호기 공사진행, 중단 여부를 묻는 시민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만명 대상으로 한 시민설문조사 후 500명의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온오프라인 공부, 모임, 2박3일 워크샵을 통해 '최종권고안'이 나오게 됩니다. 이에 신고리5,6호기 백지화에 힘을 모으기 위해  9월9일(토) 신고리5,6호기 계획지와 인접한 울산에서 퍼레이드 행진, 콘서트가 열렸는데요, 인천행동에서도 버스를 대절해 다녀왔습니다. 하루만에 울산을 다녀오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은 아닌데, 마음 내어서...

[후쿠시마 6주기 녹색연합 공동성명서]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후쿠시마 6주기 녹색연합 공동성명서]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안전과 생명이 우선하는 사회, 탈핵이 그 시작이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지 6년이 흘렀다. 지금도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나온 방사능 오염수 300백 톤이 날마다 바다로 흘러든다. 핵발전소 사고 현장 수습 비용은 2013년 예측했던 비용 두 배인 217조원에 이르며,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 갑상선암, 사산율, 환자 사망률과 질병 발병률은 급증했다. 방사능은 지금도 소리 없이 그 위세를 뻗치며 생명을 위협한다. 우리 역시 하루하루 위험 속에 산다. 핵발전소가 있는...

[기고]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

[기고]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

조기 대선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대선주자들의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지역, 다양한 영역에서는 대선공약 채택 요구들이 쏟아져 나온다. 필자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자 환경단체 활동가로서 대권주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 국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에너지’, ‘미세먼지’, ‘쓰레기’ 문제에 관심 두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길 바란다. 이는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문제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는 50기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