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공동성명서] 정부가 삭감한 해양생태계 보호 예산, 국회가 살려내라

[공동성명서] 정부가 삭감한 해양생태계 보호 예산, 국회가 살려내라

윤석열 정부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 예산을 전액 삭감한 채 657조원 규모의 내년 국가 예산을 국회에 제출했다. 해양보호구역 관리 예산은 전년 대비 68 % 감액된 48억원과 수족관 고래 보호 및 동물복지를 위한 고래돌봄센터 건립 12억원, 남방큰돌고래 보호 및 국내외 교육, 홍보 등을 위한 생태허브 조성 20억원 등이 모조리 전액 삭감된 것이다. 이 예산은 현재 국회에서 심사 과정에 있는데, 만약 국회에서 살리지 못한다면 내년에 이 정부는 해양생태계 보전...

수산자원위협! 해양생태계파괴! 바다모래채취 기간연장 시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수산자원위협! 해양생태계파괴! 바다모래채취 기간연장 시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수산자원위협! 해양생태계파괴! 바다모래채취 기간연장 시도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 - 전문가와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다시 구성해야 - 해수청과 옹진군, 바다모래채취기간 연장이 아닌 협의조건 이행 점검해야 현재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가 어민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민관협의체’와 바다모래채취기간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고기 산란시기인 금어기(禁漁期) 전후의 바다모래채취는 안될 일이다. 수산자원을 훼손하고 바다생태계를 파괴하려는 시도는 즉각...

인천 북항 기름유출사고,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의 책임이 크다!

인천 북항 기름유출사고, 관계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의 책임이 크다!

해양 당국은 각성하고 관련업체 관리감독철저와 해양오염대응체계를 재점검해야 한다. 언론보도를 통해 인천 앞바다에서 기름이 유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6월2일과 3일 오전 사이 인천북항 입구 만석부두 인근 선박해체작업과정에서 적어도 1천리터 이상 기름이 유출되었다. 인천녹색연합이 확인한 결과 미연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로 관계 당국의 관리감독소홀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사고발생 후 대응 또한 형식적인 것에 그쳐 해양오염을 확산시킨 책임 또한 적지 않다. 인천항만공사,...

알권리 무시! 법 무시! 인천시는 즉각 해역이용협의서를 공개하라.

<성명서> 알권리 무시! 법 무시! 인천시는 즉각 해역이용협의서를 공개하라. 지난 7월22일 인천녹색연합은 인천광역시(건설심사과)에 선갑지적 바다모래채취예정지지정을 위한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이하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의 정보공개를 청구하였다. 그런데 인천시는 단 하루만에 소관기관(옹진군)으로 이송한다고 통보해왔다. 이는 여전히 시민들의 알권리를 무시하고 관련법을 무시한 무책임 행정으로 강력히 규탄하며 해역이용협의보완서의 즉각 공개를 촉구한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미세플라스틱, 2017년 7월부터 화장품에 사용 금지!

미세플라스틱, 2017년 7월부터 화장품에 사용 금지!

[ 미세플라스틱, 내년 7월부터 화장품에 사용 금지! ] '죽음의 알갱이'로 불리는 미세 플라스틱(Microbeads)... 해양생태계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악영향을 줍니다. 5mm 크기 이하의 이 작은 알갱이는 하수처리로도 걸리지지 않습니다. 이에 식약처가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안을 마련. 9월 29일부터 행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7월부터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한 화장품의 제조와 수입을 금지 2018년 7월부터 기존의 제품까지 판매를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