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주요 활동과 성과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주요 활동과 성과

“회원님의 후원과 참여로 진행한 2020년 상반기 주요 활동과 성과” 코로나19로 우리 일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자연을 훼손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었고,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등 인류의 생존이 위태롭습니다. 자연생태를 보전하는 일, 우리의 삶 전반을 되돌아보는 일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앞으로도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삶의 전환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 .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행동하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①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황해와 민주주의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① 대한민국, 대만 그리고 황해와 민주주의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며칠 전 <인천, 한반도, 황해 그리고 대만> 이라는 주제로 대만엘 다녀왔다. 몇 군데 방문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이장국립공원 내의 저어새 안내센터에서 만난 6명의 학생들이다. 대만의 타이난에 위치한 타이장국립공원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의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그 학생들은 탐방객들을 상대로 저어새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저어새와 저어새보호지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 확인된 개체수 288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