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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순례 네번째날의 편지

녹색순례 네번째날의 편지

토지초등학교 연곡분교장선생님으로부터 너무너무 깨끗하게 청소했다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학교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여 많이 걱정하시던 선생님께서는 매우 흡족해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더구나 참가자들이 준비한 100여권의 책에 일일이 학생들에게 메모를 남긴 점에 대해서도 매우 감동하셨다고합니다. 어제는 피아골을 출발, 가파른 당재를 넘어 쌍계사입구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속출하는 환자들 후송하느라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뜨거운 날씨에 아스팔트 위를 걷느라 양흥모대장으로 비롯하여...

녹색순례 셋째날의 편지

녹색순례 셋째날의 편지

역쉬~~~ 인천의 활동가들은 대단합니다. 어제 숙소가 토지초등학교 연곡분교장이었는데 오늘 인천으로 가기 위해 구례읍으로 향한 만두와 저 나무꾼은 저녁에 합류한 보름의 강력한 추천으로 운동장 한가운데에 서 잠을 잤습니다. 모두 우리의 용기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며 춥지않겠느냐며 걱정과 시샘을 하였지만 운동 장에 누우니 자연스레 눈이 감기더군요.  하늘에 소금을 뿌려놓은 것같은 별들의 보호아래 소쩍새, 부엉이, 검은등뻐꾸기 울음소리, 학교 옆을 흐르는 계곡의...

녹색순례 둘째날의 편지

녹색순례 둘째날의 편지

제가 없는 동안 인천에는 별일없죠? 저는 어찌나 바쁜지 세수를 한번도 못했어요 ^^* 이제는 순례단 모두가 진정한 나무꾼이 되었다고 놀리기까지 합니다. 지원팀이라고 편한 줄 알았는데 부식,행동식 준비하고,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에 데리고 가야하고, 원고 (Daum뉴스에서확인가능)보내야하고, 중간에 합류하는 참가자들 데리러 가야하고,하루에도 두번씩 한트럭분량의 짐을 차에 싣고 내리고,,,,,,,,암튼 지원팀은 절~~~대 편하지가 않음. 다음부터 인천에서 녹색순례준비팀을 하더 라도...

녹색순례 첫날의 편지

녹색순례 첫날의 편지

안녕하세요. 2006 지리산 녹색순례를 온 나무꾼입니다. 어제 하늘아래 첫동네라는 심원마을에서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당초에 순례단 인원을 최대 50명정도 예상했는데 일반참가자들이 많아서 60명 정도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온 유종반위원장님, 한승우처장님, 만두 그리고 백동훈친구까지 모두 건강하게 순례를 하고 있 습니다. 숙소가 다소 좁았던 것을 제외하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환자(본부의 한모국장이 무언가를 잘못먹어서 배탈이 났다나 ㅋ)가...

초록장터 수익금은?

초록장터 수익금은?

4월 22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한 지구의날 초록장터! 여러 회원님들께서 모아주신 물품으로 신명나게 장터를 열었습니다. 대공원에 오신 인천시민들의 호응도 많았었고, 우리 회원님들의 열성적인 자원활동도 한몫 한덕에 많지는 않지만 285,000원이란 녹색기금이 마련 되었습니다. 오늘~ 자원활동 하신 회원님들과 초록장터 뒷풀이를 가지면서 이기금의 활용에 대해서도 함께 의논을 했는데... 만장일치로,,, 아시아 만원계에 보내서 뜻있게 쓰기로 했답니다. 지구의날 행사진행을 위한 실비를...

녹색순례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녹색순례 다녀오겠습니다. 꾸벅,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이 녹색순례를 떠납니다. 이번 순례는 아홉 번째로 ‘길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나라 국립공원 1호인 어머니의 산, 지리산으로 갑니다. 순례준비팀으로 다른 사람보다 하루 먼저 인천을 떠나왔지만(현재 서울녹색연합 사무실임돠 ㅋ) 벌써 인천생각이 간절합니다 *^^*   제게는 두 번째인 순례입니다. 작년 천성산 순례 ‘생명의 속도로 가라’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우리국토의 현실을 생각하는 기회가...

제4회 인천환경기술전

  ㅇ 전시규모 : 141부스(110개 기업 및 기관)   ㅇ 주    관 : 인천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 인천일보   ㅇ 후    원 : 환경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대학교, 환경보전협회인천지회, 인천경기기계공업협동조합   ㅇ 전시특성    . 테미별 전시장 구성      동종업계간...

지구의 날 여러사진

지구의 날 여러사진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인천녹색연합에서도 여러 마당을 마련하여 여러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청라매립지 보호를 위한 활동, 계양산골프장 반대 서명운동, 그리고 나눔의 실천 초록장터까지 여러 회원들이 함께 였기에 든든했던 지구의 날 사진!! 함께 살펴 보시죠~ 작년의 큰 호응으로 연이어 열린 "초록장터" 회원님들이 모아주신 물건들로 풍성한 장터가 되었습니다. 청라지구에 날아오는 여러 새들을 알리는 노력으로 판화찍기, 새모빌 만들기, 청라지구 손수건 증정,...

어쩌다가….글을 쓰네요.

퇴근 후 이불을 뒤집어 쓰고 지친 몸을 달래니 두런두런 생각보타리가 풀렀다 묶였다합니다. 홈페이지에 행사 글만 올리다가 따뜻한 회원분들의 발길이 그리워 몇자 남깁니다. 녹색연합에서 일한지도 어느덧 4개월이 되어가네요. 세월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눈을 감으니 여러 일들이 하나둘씩 떠오르네요. 느린 만두는 면접 날도 지각했다지요. 낯설어 처장님 눈도 못 마주치고 고개만 떨궜던 일들... 나무꾼과 울진으로 또다시 면접보러 간 일들... 처음 인천 식구들과 만났을 때...

만두

만두

초록머시기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36)

지구를 살리는 공동단식을 제안합니다.

지구의 날, 지구를 살리는 공동단식을 제안합니다 ‘2006 지구의 날(4.22)’을 맞이하여 아파하는 지구를 생각하며 덜 먹고 더 나누며 지구의 아픔을 함께 하는 공동 단식을 제안합니다. 최고의 기온, 최고의 강수량, 최악의 황사, 최고의 풍속, 지구는 심하게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폭이 크다는 것은 그 만큼 지구가 아프다는 증거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고, 마시고, 낭비한 결과 우리의 어머니 별, 지구가 심하게 병들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

초록장터가 물품을 기다립니다.

초록장터가 물품을 기다립니다.

4월 22일 지구의날~ 초록장터와 현안마당부스에서 함께 할 자원활동가를 기다립니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