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만금이가 내게 준 것”- 새만금, 그 ‘절실함’을 만나고…

“만금이가 내게 준 것”- 새만금, 그 ‘절실함’을 만나고…

새만금은 한 달 여 전에 다녀가고 두 번째이다. 따뜻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이 나를 부추기고, 일상의 동지인 녹색연합 퐁당의 새만금에 대한 애절한 비통함이 나를 부추겼다. 잊고 있던 새만금의 바람소리, 바닷소리가, 법원 판결이 나던 새벽 막막한 이 사회의 악마 같은 파괴와 개발과 자본의 위력이 나를 재촉했다. “만금이가 내게 준 것” -새만금, 그 ‘절실함’을 만나고... 생명을 위한 저항에 함께 하는 우리...

새만금을 지켜주세요

새만금을 지켜주세요

재판결과에 굴하지 말고 3월 19일에 모여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같이 모입시다.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고 뱃고동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같이 진격의 고동을 울려봅시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자세한 소식으로...

새만금을 지켜주세요

새만금을 지켜주세요

재판결과에 굴하지 말고 3월 19일에 모여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같이 모입시다.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고 뱃고동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같이 진격의 고동을 울려봅시다.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자세한 소식으로...

청라매립지, 멸종위기 철새들의 새로운 도래지로 자리매김하다!!!

청라매립지, 멸종위기 철새들의 새로운 도래지로 자리매김하다!!!

인천녹색연합은 2006년 3월11일 청라지구 모니터링에서 수만마리가 펼치는 화려한 군무로 잘 알려져 있는 가창오리 2000여 마리가 북인천나들목 남단 유수지에서 먹이활동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가창오리는 수컷의 뺨에 태극무늬가 있어 태극오리라고도 하는데 전세계 개체군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의 금강호, 영암호, 동림저수지 등에서 월동하고 있어 우리에게는 친숙한 철새이나  그 수가 줄고 있어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에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보호하고...

봄이오는 새만금을 간다

봄이오는 새만금을 간다

재판결과에 굴하지 말고 3월 19일에 모여 새만금 갯벌을 살리기 위해 같이 모입시다. 여력이 되시는 분들은 영상을 보고 뱃고동을 만들어 오시기 바랍니다. 같이 진격의 고동을 울려봅시다. 3월이 되면서 육지에서는 봄바람에 실려온 봄기운을 맞아 온갖 생명들이 생명활동을 시작합니다.  새만금갯벌과 바다에도 봄기운이 오고 있습니다. 산란을 위해 올라온 주꾸미와 조기떼들. 겨울철 갯벌 깊이 들어가 있던 봄기운을 맞기 위해 표면으로 나온 게와 조개들. 저 멀리 필리핀...

이번엔 황새다!!

이번엔 황새다!!

  천연기념물 철새들의 피난처(?)인 청라매립지에 이번에는 황새가 찾아왔다. 3월4일(토) 오후 3시경 서부공단 부근, 물이 고여 있는 농경지에서 큰고니가족 6마리와 수천마리의 기러기와 청둥오리 무리 사이에서 황새 4마리가 관찰되었다.     황새는 과거 ‘송단(松檀) 황새’ 또는 ‘관학(鸛鶴)’이라 하여 그림과 자수 등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나라에서 흔히 관찰되던 텃새였다. 그러나...

새만금에서 살기 위하여

새만금에서 살기 위하여

출처 http://redClef.net  별음자리표 살기 위하여 - 새만금에서 저 여린 생명의 외침, 저 아픈 생명의 아우성 / 가난한 삶들의 절규, 죽어 가는 삶들의 몸부림 점점 더 어두워지네 내 눈도 귀도 멀어 가네 / 점점 더 메말라 가네 슬픔도 눈물도 모두 다 분노가 모자란 건가, 절망이 모자란 것인가 / 미움이 모자란 건가, 죽음이 모자란 것인가 1. 저마다 내일을 향해 눈감고 내달려가지만 / 오늘이 황폐해져 왔어 생명도 삶도 땅도 다 이렇게...

새들이 날아오지 않는 한반도에 우리 인간이 설 자리는 없다.

새들이 날아오지 않는 한반도에 우리 인간이 설 자리는 없다.

인천시민 40여명과 함께 청라지구 철새관찰여행을 다녀와서 [img:DSC05065.jpg,align=,width=550,height=412,vspace=0,hspace=0,border=1]   ▲참가자들은 4모둠으로 나뉘어 청라매립지의 철새들을 관찰하였다. 섬이었던 청라도는 1980년부터 1991년에 걸쳐 갯벌이 매립되면서 육지와 맞닿았고 지금의 청라지구가 되었다고 한다. 죽음의 땅 시화호에 고라니가 뛰어놀고 새들이 둥지를 튼 것처럼 청라지구에도 매립 이후...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발족에 부쳐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 발족에 부쳐

『청라지구 야생동식물 보호 시민사회단체협의회』발족에 부쳐 [img:194.jpg,align=,width=550,height=365,vspace=0,hspace=0,border=1]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청라지구 개발사업은 조급한 사업진행으로 모든 것이 어긋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거의 유일한 통제수단인 환경영향평가를 한국토지공사가 불필요한 겉치레 정도로 우습게 여기면서부터 발단이다. 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는 조사의 시기와 범위, 조사자의...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청라매립지, '산 넘어 산' [img:Rotation of DSC04869.jpg,align=left,width=250,height=300,vspace=0,hspace=6,border=1] ◀ 청라지구 땅 속에 매립된 쓰레기가 산이 되었다!! 어깨는 계양산과 견줄만 하다.    땅위의 고라니, 고니 등을 비롯한 야생동식물의 삶터이자, 우리에게 즐거운 향연을 선사해줬던 청라도. 어찌 이 많은 한을 품고 살았을까. 생명을 품어야 할 땅은 쓰레기를 품은 채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