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청라매립지에 멸종위기종 큰고니 등 도래 환경단체 환경영향 재평가, 대체서식지 주장 [img:144257493343f0307197d3f1218.jpg,align=,width=550,height=413,vspace=0,hspace=0,border=1] 철새들의 군무가 청라매립지 하늘 위로 펼쳐지고 있다. (인천녹색연합 자료)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하나로 지정된 청라매립지에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고니가 찾아와 화제다. 조만간 대규모 개발계획이 진행될 이곳에...

녹색세상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시민 중심의 환경운동, 조직개편으로 분야별 접근 강화

녹색세상을 위한 한걸음 한걸음-시민 중심의 환경운동, 조직개편으로 분야별 접근 강화

생명존중·생태순환형 사회의 건설·비폭력 평화의 실현·녹색자치의 실현·인천 및 주변지역에 대한 생태계 보전활동 등 4대 강령을 핵심으로 환경운동을 펼쳐온 인천녹색연합(공동대표 이규학·김성중)이 녹색세상을 위해 올해에도 분주히 움직인다. 인천녹색연합은 2006년도 사업기조를 회원과 시민을 활동의 주체로 세우고 생태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설정했다. 이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새로운 문명전환을 위한 녹색생명운동을...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귀한 손님을 맞을 곳은 어디에,,,,,,,

멸종위기동물의 천국, 청라매립지 --- 백조와 두루미가 노닐고 있는 곳 ‘후닥닥∼’ 갈대 숲 사이로 고라니 두 마리가 인기척에 놀라 급히 도망간다. 갈대숲과 빈 농경지에서 휴식을 취하던 쇠기러기, 큰기러기,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고방오리 등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인 수 천 마리의 철새들이 하늘을 수 놓고 있다. [img:Resize of 1.jpg,align=,width=550,height=360,vspace=0,hspace=0,border=1] ( 다른 철새들과 한가로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고라니 따라, 고라니 만나면, 고라니와 놀려면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 지금 무슨 일이? 청라지구 고라니 청록파시인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박두진의 ‘해’란 시를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사슴을 따라, 사슴을 따라, 양지로 양지로 사슴을 따라 사슴을 만나면 사슴과 놀고’ 고등학교 때 이 시를 접했을 때 선뜻 다가오지 않았다. 사슴을 따라가고, 만나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사슴과 어떻게 놀 수 있다는 말인가. 그동안 나에게 동물의 모습은 하얀 실험실에서 연구되고, 실험되던 동물들이었고, 나의 일용한 양식이 되어주던...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소야도, 바다학교로 가는 길

[img:dscn050901_006.jpg,align=,width=550,height=201,vspace=5,hspace=10,border=1] 바다, 단 두 마디의 단어가 이끄는 이상야릇하며 거부할 수 없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바다와 연관되고, 움직이는 하나하나의 행동은 바다를 향했다.  어릴 적, 원양어선을 탔던 옆집 아저씨는 꼬박꼬박 월급을 집으로 부쳤지만, 옆집 아주머니는 칭얼대는 두 아들을 두고...

습지보전법이 무너졌다.

습지보전법이 무너졌다.

오전 9시, “낙동강하구 을숙도 관통다리(명지대교) 건설계획은 한국 최대의 생태계를 파괴합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을숙도가 위기에 처했다. 동양 최대의 하구 습지인 낙동강 을숙도. 2005년 6월 8일, 그 마지막 숨통이 끊겼다. 오늘, 낙동강유역환경청 문정호 청장은 환경보호의 역할을 망각한 채, 역사상 유례없는 습지보호구역 내 명지대교 건설 행위 승인을 전격 허가하였다. 습지보호구역에서 건설행위가 승인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된 습지 죽음의 날이다. 습지보전법,...

환경단체 공동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대 시민기행

  환경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회                   “퉁퉁마디 소래해양생태학교”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은 “ 살기좋고 활기찬 인천만들기”를 위해 시민, 기업, 행정이 파트너쉽을 이루어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고 실천하는 민관 협치기구입니다....

새만금, 논의 끝날 때까지 방조제공사중단….!

새만금, 논의 끝날 때까지 방조제공사중단….!

"논의 끝날때까지 방조제 공사 중단" 행정법원 조정권고안... "민·관 위원회 구성, 용도 우선 결정해야" 그 동안 두 차례나 사업이 중단된 '새만금' 사업에 대해 법원이 새만금 간척지의 용도특정과 개발범위를 검토하고 결정할 '민·관 위원회'를 국회나 대통령 산하에 두며, 위원회의 논의가 끝날 때까지 방조제 공사를 중단토록 하는 조정권고안을 제시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강영호 부장판사)는 지난 2001년 환경단체 등 3537명이 새만금 간척사업 취소를 요구하면서...

초록행동단, “온 국토 환경파괴 현장을 찾아”

초록행동단, “온 국토 환경파괴 현장을 찾아”

“환경파괴현장에 초록불씨를 지피고 돌아오겠습니다” 2005년 1월 3일, 새해 벽두부터 환경운동가들이 길을 나섰다. 환경비상시국회의는 비 내리는 광화문 열린시민마당에서 환경단체 공동시무식을 갖고 초록행동단 출정식을 가졌다. 초록행동단은 23일까지 19박 20일의 순례를 통해 온 국토의 파괴된 현장에서 온몸으로 ‘환경’과 ‘생명’의 중요성을 알려낼 계획이다. 9개 환경단체 30여명의 활동가로 구성된 초록행동단은 원주를 필두로 전국 23개 지역의 환경파괴 현장 곳곳을 시계...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지역별 연안 피해상황

새만금사업으로 인한 지역별 연안 피해상황

1991년부터 새만금간척사업이 진행되어 온 10여년간 그 현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어왔는가. 새만금방조제 공사가 군산, 김제, 부안의 연안 및 내륙지방에 미쳤던 영향으로 인하여 방조제 안팎의 해당지역엔 어떠한 변화가 있어왔는가. 정부는 ‘새만금 국책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죽음의 굿판, ‘대국민 사기극’의 국가적 토목범죄였음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 새만금사업의 영향으로 인하여 포구마다 항구로써의 기능을 잃어버리고, 유령도시처럼 폐촌이 생겨나고, 학교는 폐교가 되어야...

[9월15일 환경이슈] 한 주간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소식

[9월15일 환경이슈] 한 주간 우리가 알아야할 환경소식

서울시 곳곳을 흐리다 복개된 하천이 복원된다. 서울시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된 서울 도심의 하천들을 복원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로 방침을 정했다고 7일 밝혔다.과거 도심 곳곳을 흐르다 복개된 31곳의(법정하천 24개, 시냇물 크기인 소하천 2개, 기타 5개) 작은 강과 시냇물있다. 내년 9월까지 “서울 시내 하천 24곳을 조사한 뒤 몇 개의 하천이 복원 가능한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약 2500억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프로젝트”가...

송도 갯벌생명체 위령제 지내다

송도 갯벌생명체 위령제 지내다

갯벌생명체의 죽음과 바꾼 송도 테크노파크 “갯벌타워” 준공1. 인천시를 동북아 물류기지,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군사적 용어까지 서슴없이 사용하면서 추진되고 있는 송도신도시개발 계획에 큰 발자국이 내일(8일) 찍힌다. 그것이 바로 송도 테크노파크 벤처빌딩 준공이다. 2001년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연면적 8,166평으로, 지하 3층 지상 21층의 규모로 인천에 있는 빌딩중에 가장 큰 규모다. 빌딩 명칭은 “갯벌타워”... 2. 어떻게 해서 “갯벌타워”라는 이름을 붙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