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보도자료

인천내항 1,8부두 공공재생 시민행동 발족선언문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은 영욕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 한 역사적 장소이다. 잡초가 우거진 갯벌지대를 매립해 조성한 인천항을 통해 온갖 근대 문물과 사람들이 오가면서 조선은 지구촌 세계로 나아갔다. 제국주의 국가로 팽창한 일제의 식민지 침탈에 맞서 청년 백범을 비롯한 조선 민중들의 피땀으로 건설한 인천축항은 이후에도 줄곧 노동자의 고된 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물건을 실어 나르는 수출입 항구로, 한국의 비약적인 경제 도약에 견인차 역할을 한 곳이다. 1974년 동양 최대의...

[칼럼] 굴포천이 품은 지류, 대장들녘을 흐르는 여월천

[장정구의 인천 하천이야기] (27) 대장들녘과 여월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뿌리의 향을 맡아봐요~ 봄내음이 물씬 나죠” 대장들녘에는 야트막한 언덕이 있다.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이다. 공항 주변이라 집이 모두 단층으로 자세히 보면 언덕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공사 덤프트럭과 농사 준비 차량들로 비좁은 콘크리트 도로는 흙길이 된 지 오래다. 도로 옆 작은 수로 풀숲에서는 참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부산하다. 수로 옆 밭과 논두렁은...

문학산, 20년 만에 정화완료! 보다 적극적인 토양환경보전행정 추진해야

  [논평] 문학산, 20년 만에 정화완료! 보다 적극적인 토양환경보전행정 추진해야 - 오염반복, 문학산 주변의 개발부지 철저한 관리와 엄격한 사후모니터링 필요 - 토양오염현안 산적한 인천시 토양환경보전 전담부서 신설해야 인천광역시와 한국환경공단은 주한미군 유류저장시설이 있던 문학산에 대해 오염최초 확인 20년만인 지난 2020년 2월 28일 정화완료를 선언했다. 국내에서 가능한 다양한 정화방법을 적용했으며, 50년 전 발생한 토양오염을 국가가 조사하고 정화한 첫...

[보도자료] 기후위기로 인천 양서류 산란시기 2주 빨라져

[보도자료] 기후위기로 인천 양서류 산란시기 2주 빨라져 - 인천의 2월~3월 평균 기온, 50년 전보다 2~3℃ 높아져 - 기후위기시대, 인천광역시 등 지자체도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인천녹색연합이 인천내륙의 양서류 산란을 조사한 결과, 2020년 산란시기가 작년보다 약 1주~2주 정도 빨라진 것을 확인했다. 기후변화지표종인 양서류의 산란시기가 빨라지는 것은 지구변화로 인해 인천지역의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인천광역시도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변화를 바로 인식해...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정화 실증실험 완료. 오염정화비용은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한다.

[성명서] 부평미군기지 다이옥신정화 실증실험 완료. 오염정화비용은 오염원인자인 주한미군이 책임져야 한다. 최근 국방부는 캠프마켓 다이옥신정화를 위한 파일럿테스트(실증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열탈착방식으로 진행한 실증실험에서 정화 전 독성등가환산농도(TEQ)로 최대 1만 피코그램(1조분의 1g)이 넘었던 다이옥신 농도는 0.9~9.7피코그램까지 낮아졌다.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전문가, 행정으로 구성된 '캠프마켓민관협의회'에서도 실증시험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미세플라스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민·관·학 공동조사가 필요하다.

[논평] 해양미세플라스틱,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민·관·학 공동조사가 필요하다. 지난주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하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앞바다 해양미세플라스틱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방정부로는 처음으로 진행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육상기인 미세플라스틱의 가능성이 충분함을 확인한 조사결과로 인천앞바다 해양미세플라스틱의 정확한 기원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좀 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조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인천광역시는 해양미세플라스틱 민·관·학 합동조사연구를...

[세계습지의날논평] 인천경기만 갯벌보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세계습지의날논평] 인천경기만 갯벌보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 2020년 세계습지의날 주제 ‘습지와 생물다양성’ - 습지보호지역이며 람사르습지인 송도갯벌 훼손하는 관통도로 백지화해야 - 영종2지구 매립계획폐지·보호지역지정, 한강하구갯벌국립공원지정과 세계유산등재 준비 2월2일, 오늘은 세계습지의날이다. 1971년 2월2일 이란의 람사르에서 습지보전협약을 맺고 이를 기념하여 세계습지의날을 제정하였다. 람사르협약은 ‘자연환경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민간특례공원, 행정 스캔들 파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묻는다.

<성명서> 민간특례공원, 행정 스캔들 파문,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묻는다. - 한강청 부동의 의견에도 공식 입장 표명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 인천시는 언제까지 민간업체를 비호할 것인가 - 사업자 측에 부화뇌동하는 공직자들 감사하고 공직 쇄신 나서라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월 21일 검단중앙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전환추진에 대해 1차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박남춘 시장이 직접 재정사업을 추진하겠다던 검단중앙공원이 돌연 민간특례로 전환된 배경을 해명하고...

감사원 “용현학익1블록도시개발사업부지 오염토양반출처리 위법・부당하다” 결론

[성명서] 감사원 “용현학익1블록도시개발사업부지 오염토양반출처리 위법・부당하다” 결론 - 감사원 감사결과, 위법・부당 사항 확인! 인천광역시와 미추홀구청에 담당자 3명 징계 요구 - 사업부지 전체 오염토양조사와 정화계획, 민관이 공동으로 공개 논의해야 작년 5월 21일, 인천시민환경단체들과 민변 인천지부는 ㈜디씨알이가 작성한 ‘용현・학익1블록도시개발사업 부지 오염토양반출처리계획서’를 수리한 미추홀구청을 상대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고, 이에 대해 감사원은“위법・부당 사항이...

공원조성 한다면서, 한남정맥 자연녹지를 훼손하는 민간특례 검단중앙공원계획 폐기해야 합니다

[성명서] 한남정맥 훼손하는 민간특례 검단중앙공원계획 즉각 폐기하라! - 자연녹지 훼손하는 공원조성은 민간업자 배불리는 사업일 뿐 - 민간특례공원조성,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 공원일몰제 대응성과 도로아미타불 - 검단중앙공원 등 민간특례사업 전환된 경위 밝히지 않으면 감사원 감사 청구 공원조성을 명분으로 아파트 개발계획이 추진되어 한남정맥 자연녹지가 훼손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최근 확인되었다.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겠다던 검단중앙공원이 민간특례사업(개발행위 특례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인천녹색연합, 2020년 인천환경 10대 전망 선정!

인천녹색연합, 2020년 인천환경 10대 전망 선정! - 장기미집행공원 문해해결, 자원순환도시 선언, 오염토양정화 등 기대 - 자연녹지훼손, 갯벌매립계획, 기후위기 가속 등 우려 인천에는 세계최대쓰레기매립지가 있고 인천항(내항,남항,북항,신항,경인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다. 또한 각종 발전소, 산업단지들과 함께 6개 고속도로, 크고 작은 도로들이 위치해 있다. 드넓은 갯벌과 수많은 섬, 한강하구와 인천경기만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생태보고이며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과학원,...

[칼럼] 농수로와 활주로, 동부간선수로와 김포공항

(26) 동부간선수로 - 장정구 /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펑~~~펑~~~” 총인지 포인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소리가 들린다. 동부간선수로는 김포공항 바로 옆이다. 버드스트라이크(bird strike, 조류충돌)를 방지하기 위해 새를 쫓는 총소리가 약 1분 간격으로 이어진다. 새가 비행기에 충돌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엥~~엥~~엥~~엥~~” 동부간선수로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가 총소리뿐이 아니다. 쉴새 없이 활주로를 뜨고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