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처녀치마와 족두리 풀?

처녀치마와 족두리 풀?

너무나 토속적인 이름에 외모는 너무가 이국적인 처녀치마. 모양이 화려합니다. 반면에 모양과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리는 족두리 꽃?(맞나?)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이름 알려주세요.

이름 알려주세요.

이름을 잊었습니다. 분명 외웠는데... 두번째 사진은 너무 새싹이 귀여워서 담았습니다. 바위틈에서 살아보겠다고 돋아난 새싹, 저도 이 친구의 모습을 닮고 싶습니다.

꿩의 바람꽃

꿩의 바람꽃

이름이 참 이색적인 꽃입니다. 흰색이 왜 우아한 색인지 알것 같습니다.

얼레지 꽃

얼레지 꽃

엄청난 황사를 뚫고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좀더 많은 야생화도 보고해서 보람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도 준비해주시고 각종 간식까지 챙겨주신 여러 회원분들께 사진으로나마 감사함을 전합니다.

봄 처녀 저~어~기 오시네~~^^*

한껏 부풀었던 꽃망울이 앞 다투어 멋을 부리며 봄을 장식하는 4월의 초입. 두번째,  자연을 사랑하는 모임이 있었다. 산과 들은 몇일 사이에 겨울눈이 움터 분홍색으로 혹 연푸른 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생기 넘치는 모습이었다. 황사만 아니었으면 더 아름다운  강과 산을 볼 수 있었을텐데..... 덤으로 봄나물도 캐고...^^* 쪼끔 아쉬웠지만 그것도 잠시.... 얼레지의 아름다운 자태에 넋이 나갔다...^^*  봄꽃들이...

큰괭이눈

큰괭이눈

물가에 노랗게 물들어 있는 괭이눈을 보면 병아리 같습니다. 그 중에 햇살이라도 비취면 보는이의 눈이 황홀해집니다. 06. 4. 5 강화도

민들레

민들레

우리 주위에 보이는 민들레는 거의 모두가 서양민들레입니다. 꽃받침이 제껴지지않는 것이 토종민들레의 민들레입니다. 흰색은 모두 토종입니다.

남산제비 날아왔네요

남산제비 날아왔네요

계양산에 내려앉은 제비입니다 제비꽃에 대하여                   안도현 제비꽃을 알아도 봄은 오고 제비꽃을 몰라도 봄은 간다 제비꽃에 대해 알기 위해서 따로 책을 뒤적여 공부할 필요는 없지. 연인과 들길을 걸을때 잊지 않는다면 발견할 수 있을 거야 그래, 허리를 낮출줄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거야 자줏빛이지...

노루귀

노루귀

이제야 올립니다. 카메라가 물이 들어가 촛점이 잘 안잡혔어요.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복수초, 노루귀와 더불어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입니다. 하얀 너울을 쓰고 오는 봄처녀와 같지 않나요?? 06. 3. 19 풍도

붉은대극(민대극)

붉은대극(민대극)

잎이 어릴 때 붉어 붉은대극 또는 열매의 겉에 돌기가 없어 민대극이라 불리며 풍도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하여 풍도대극이라고도 합니다. 어릴때의 붉은 잎이 어찌보면 꽃보다 예뻐 보입니다. 06. 3. 19...

할미꽃

할미꽃

햇살이 너무 좋아  교회 예배후에 부평공원묘지에 갔습니다. 거기서 빛과 함께 노니시는 할머니 한 분 모셔왔습니다. 너무 노골적으로 덤비시지 않나요...(뽀뽀해달라고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