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5월 울림 모임 안내

5월 울림 모임 안내

  5월엔 좀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겠지요? 우산을 펼쳐놓은듯한 청미래덩굴과 선밀나물꽃들 화사한 콩배꽃 키가작아도 우쭐우쭐 각시붓꽃 뭉쳐야 삶을 알아 오종종한 고깔제비꽃 양지바른녁에 봄맞이꽃, 양지꽃 너무나 수줍어 바라볼때도 조심조심 애기풀 애기나리, 둥굴레, 족도리풀, 금붓꽃, 으아리,  나리와 하늘말나리, 여로, 무릇 등 ... .........................................................  꽃이 핀 걸...

4월의 울림!! 후기

4월의 울림!! 후기

                                      만발한 봄꽃을 기대했건만...

계양산 봄꽃이랍니다.

계양산 봄꽃이랍니다.

계양산 봄꽃들이 활짝 웃고있습니다.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 할미꽃은 이미 조금씩 빛을 잃고 있지만 여기저기 화사한 풀과 나무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붉게 가느다란 실처럼 핀 달속의 나무, 계수나무 수꽃과 암꽃 그리고 복수초, 노루귀,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조개나물, 양지꽃들이 4월 계양산을 즐겁게 하고...

풍도의 야생화

풍도의 야생화

참으로 오랫만에 대면합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마음도 따스한 햇살아래 아름다운 꽃들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2011년 2월 첫울림 후기!!

2011년 2월 첫울림 후기!!

  2011년 2월 19일 토요일 오전 10시 계양산 산림욕장엔 새얼굴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참석인원 10명 영상의 포근한 날씨와 화창한 햇쌀과 싱그러운 바람이 함께하는 첫모임 두근두근 새로운 이들과 새해 첫 입산은 기분좋은 설레임입니다.  첫인사는 자기소개로~ 환한 미소 얼굴가득 머금은 기대어린 눈빛들 자연속에서의 만남은 항상 기대 이상입니다.    출 ~~ 발   참으로 더딘 걸음이었습니다. 별볼것(?)도 없는데 집중하는 우리를...

3월 울림 모임 안내

3월 울림 모임 안내

(2월에 만난 버들)  아무도 때를 일러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자연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기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봄이 오는 길목엔   춥고 긴 겨울을 희망으로 이겨낸  생명의 꿈틀거림이 가득합니다.  산 언저리 습지에서 산개구리와 도롱뇽이 눈을 비비고,  양지쪽 길가엔 네발나비가 하늘거리며 봄소식을 알립니다.  생강나무도, 노루귀도, 복수초도, 현호색도  바삐 생명을...

새회원 모집과 2월 모임 안내

◯ 회원소모임 은 은 자연을 잃어버려 메마르고 거친 우리 삶속에 생기 넘치는 자연을 가득 담아 늘 자연처럼 살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길가 작은 풀 한 포기에서, 이름 모를 들꽃 한 송이에서 진한 생명의 향기와 잃어버린 생명의 이야기를 되찾아 늘 울림으로 살고자 하는 삶공부 모임입니다.  ◯ 회원 모집  1. 대상 : 인천녹색연합 정회원 2. 신청 : 인천녹색연합 홈피공지 댓글이나 전화 신청(548-6274) 3. 모집인원 : 5명...

울림! 맺음달 송년모임!!(번개로 모입니다)

울림! 맺음달 송년모임!!(번개로 모입니다)

   올해도 거의 끝이네요^^ 연말 분위기가 익어가기도 전에 북한도발 위기니 구제역 확산 뉴스에  걱정도 쌓여갑니다.. 이럴때 편안한 온기를 나눌수 있는  모임이 더욱 그리워지지요  그래서  번개로 모이려고  합니다.  날짜는 산고(?)끝에 참으로 성스러운 날로 정했습니다 (날짜관계로 참석하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 울림의...

11월울림 사진모음

11월울림 사진모음

2010 마지막 울림의 사진모음입니다. 너무 예쁜 얼굴(?)들이 있어서 그냥 묻혀두기 아쉬움에~~ 모든 이야기는 침묵^^ 마음으로만 즐감!!

울림 다음 모임에 대한 안내입니다 ^^

  하얀 눈 속에서 동심 가득한 마음으로 열었던 2010년의 울림 모임은 낙엽들의 속삭임 가득한 11월 계양산 둘레길에서 그윽한 상념의 마음으로 맺었습니다.   작은 씨앗들이 차가운 땅 속에서 스러지지 않는 것은 다가올 따스한 날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우리도 그처럼 그리움과 설레임으로 모임 없는 12월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리렵니다.   울림 모임은 다가오는 2011년에 다시 시작합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날...

‘2010년 11월의 울림 모임 후기 ~

‘2010년 11월의 울림 모임 후기 ~

계양산의 아침은 이렇듯 저희들을 맞이했습니다. 사알짝 안개가 드리워져있고 나뭇가지는 오색의 물결이  물들어 있는 것이 마치 물감을 풀어 놓은듯 이뻐습니다.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는 낙옆은 더 더욱 운치를 더해가는듯 이렇듯 11월의 울림모임을 갖었습니다. 낙엽을 즈려 밣고  ~ 이길이 어딘지 아시겠죠? 너무 멋져서 한동안 이곳에 앉아 있고 싶었던 곳이죠... 보랏빛의 열매가 너무 이뻐 보였습니다. 좀작살나무라고 하는데 열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