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20평 분양 신청]회원소모임_도시농사꾼_2017초록텃밭 분양

[20평 분양 신청]회원소모임_도시농사꾼_2017초록텃밭 분양

  인천의 진산 계양산 아래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자연순환, 생태순환 농법을 실천하는 초록텃밭을 분양합니다. 초록텃밭을 통해 생태적인 관점에서 삶 살이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녹색인이 되고자 합니다.   초록텃밭은 연 단 위로 신청을 받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회원에게만 분양합니다.   -초록텃밭 분양 신청기간: 4월 3일(월) ~ 4월 15일(토) *3월 15일(수)부터 모집 시작. 4월 2일(일) 첫 번째 모임 진행하였습니다. 미분양 20평. 다시...

[마감]4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달빛 샤워하러 가세

[마감]4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달빛 샤워하러 가세

  계양산 송전탑에서 쏘아대는 전파에 휘말려 어느 날 갑자기 인천에 불시착한 화성인. 텁텁한 모래바람과 친숙한 그에게 초록별 지구는 황홀하기만 하다. 그와 함께 떠나는 지구 여행기.   텁텁한 바람. 입이 연중 서걱서걱 댔을 우리의 화성인. 봄을 맞아 기지개를 쭉 펴보는데- 계양산에 굴러 떨어진 그가 찾아와 함께 지구를 둘러보자 합니다.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도 눈 비비며 세상을 다시 바라봅니다. 일상을 여행처럼, 마치 새로이 보고 느끼는 것처럼...

[후기] 3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봄맞이 숲 산책

[후기] 3월 회원의 날_지구를 유영하는 법: 봄맞이 숲 산책

일시: 3월 19일(일) 오후2시 -4시 장소: 계양산 진행: 유종반 회원(생태교육센터 이랑 이사장) 참여자: 하현영/한정미/정계림/김현희 회원 가족 올 해 <회원의 날> 첫번째 시간으로 회원분들과 함께 계양산에서 봄 인사나누었습니다. 솔숲에 둥그렇게 모여 인사를 나누고 2시간 가까이 숲산책을 하였습니다.   루빼를 하나씩 들고 봄을 기다리는, 초록생명을 품고있는 나무들을 만났습니다. 유종반 회원의 나무 이야기를 들으며 개성진 각기 다름에 감탄을...

[계양산보전활동] 11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계양산보전활동] 11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인천시민 뿐 아니라 경기서부권 일대의 시민들에게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계양산을 영구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에서는 계양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보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마지막 활동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사슴벌레는 죽은 나무를 분해해서 새로운 생명의 바탕을 만들어주는 귀한 곤충입니다. 계양산지킴이의 역할은 계양산 숲의 “사슴벌레”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입니다....

계양산보전 10주년 기념산행 “우리가 함께 지킨 계양산”

계양산보전 10주년 기념산행 “우리가 함께 지킨 계양산”

2006년 롯데는 계양산골프장 건설계획을 진행하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은 나무위시위, 삼보일배, 촛불시위, 단식농석, 1인시위 등 다양한 형태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계양산골프장추진을 막아냈습니다. 계양산싸움 10년, 나무위 시위를 기점으로 싸움이 많이 알려지고 확대되어 끝내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을 의미있게 바라보고, 그 10년의 활동을 돌아보며 계양산이 계속 지켜질 것을 다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함께 지킨 여러분! 한자리에서 뵙고 싶습니다....

이슬반ㆍ분이반이 함께한 반딧불이 탐방

이슬반ㆍ분이반이 함께한 반딧불이 탐방

어스름한 저녁 낯선 손님들을 가장 먼저 맞이한 건 모기들이었다. 하지만 이슬샘과 마가렛샘의 우쿨렐레 연주는 모기도 잠재울만큼 감미롭고 흥겨운 무대였다. 아이 부모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 또한 우리에게 흔하게 허락되지 않는 일일터‥ 새삼 또 감사하다. 이슬샘으로부터 주의사항을 듣고 이슬선두ㆍ마가렛ㆍ하얀목련ㆍ분이를 끝으로 가족 중간중간에 서서 출발~ 가족이 넘 많아서 걱정이라는 말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하얀목련과 마가렛의 의리에 감동하며 ‥ 입구부터 반디는 우리를 반겨주었다....

[계양산보전활동] 7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계양산보전활동] 7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2015년 솔밭일대 정화활동 모습> 인천시민 뿐 아니라 경기서부권 일대의 시민들에게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계양산을 영구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에서는 계양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보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뜨거운 7월에는 계양산중에서도 그늘을 마음껏 제공해주는 목상동 솔밭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홍보부스는 차리지 않고 정화활동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특히나 이곳 솔밭일대는 많은...

숲이 없어지는 것이 더 무서운 것

숲이 없어지는 것이 더 무서운 것

재미와 안타까움이 함께한 초록동무! 올해는 비와 인연이 있는지 비소식이 자주 들린다. 하지만  초록동무 하는 날엔 다행이도 살짝 비껴갔다. 메말라 있던 계양산에 밤새 여러 번 비가 와서 물놀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사방공사를 한 중턱까지 올라가기로 했다. 간벌로 잘라 논 나무의 나이테를 세어보고 몇 살 쯤 됐는지, 왜 나이테가 생기는지 알아봤는데 아직은 2학년이라 별 흥미가 없다. 대신 쓰러진 나무의 껍질 벗겨진 부분 전체에 초록색 이끼가 낀 것에 더 신기해하며 다가가...

[계양산보전활동] 6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계양산보전활동] 6월 사슴벌레 활동안내

인천시민 뿐 아니라 경기서부권 일대의 시민들에게 허파역할을 하고 있는 계양산을 영구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에서는 계양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보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 및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1만여명의 시민들이 찾는 계양산의 아픔을 정화활동을 통해 어루만져주실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 사슴벌레는 죽은 나무를 분해해서 새로운 생명의 바탕을 만들어주는 귀한 곤충입니다. 계양산지킴이의 역할은 계양산 숲의 “사슴벌레”와도 같은...

〔후기〕양서류모니터링

〔후기〕양서류모니터링

6월1일  계양산으로 양서류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한 달 만에 모니터링을 하니, 못 알아볼 정도로 많이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도롱뇽의 유생은 앞다리, 뒷다리가 다 나온 것을 볼 수 있었고, 산개구리의 유생은 헤엄치는 속도가 너무 빨라 관찰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유생들의 다리가 점점 길어지고, 올챙이의 꼬리는 없어지면서 뭍으로 나올 날이 있겠죠? 🙂   또한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몇몇 웅덩이에 이끼가 많이 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끼 때문인지 유생은...

솔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솔숲에서 신나는 밧줄놀이~

긴 연휴 끝....... 아이들의 참여도가 적어 토끼풀반과 찔레반  합반으로 함께 진행 했습니다. 5월의 숲은 찔레꽃, 아까시꽃, 팥배, 아그배..... , 각각의  꽃향기와 함께  아이들을 숲으로 들었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초록이 짙어진 잎들은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냄새와 색깔로 무장했지만  맛있게 잎을 먹고 있는 애벌레들도 만났지요. 송화가루 날리는 솔숲에 자리를 잡고 밧줄로 놀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숲과 하나 되고 숲이 재미있고 신나는 놀이 공간이었으면 하는...

5월 계양산자연학교

5월 계양산자연학교

지난 5월 20일이 절기상 소만이었습니다. 소만이 지나고 숲은 더욱 짙어졌어요. 하얀 우아함을 자랑하는 여름 꽃들이 향기로 반기네요~ 반가운 가족들도 꽃처럼 환하게 웃으며 모였습니다. 지난달 새순 꺽어 먹던 찔레는 하얀꽃으로 변신하였네요. ^^ 찔레 향기도 맡아보고 엄지나무 아래 모여앉아 애벌레 책을 읽으며 애벌레를 나비로 변신시켜주고 꿀을 찾아 떠났지요. 엄마의 경호로 안전하게 자라고 있는 쌍살벌 집을 관찰하고 산초나무에 앉아있는 호랑나비 애벌레도 만나 인사나누고 이번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