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습지

[성명서] 협의과정무시, 인천지역무시하는 국토교통부는 각성하라!

[성명서] 협의과정무시, 인천지역무시하는 국토교통부는 각성하라! 국토교통부가 어제(6월 14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공개했다. 의견을 제시한 주민 대부분 람사르습지를 훼손하지 않는 해저터널, 우회도로 등을 제안하였으나 국토교통부는 원안 추진의 뜻을 내비쳤다. 이는 사회적 논란 속에서 충분한 숙의과정을 위해 구성한 민관협의기구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사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형식적인...

인천시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검토 중단해야 한다

[성명서] 인천시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검토 중단해야 한다 최근 인천시가 인천연구원에 ‘송도~배곧대교로 인한 지역사회 경제, 교통 등 영향조사’를 의뢰한 것이 확인되었다. 배곧대교 건설계획은 시흥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송도갯벌을 훼손하는 계획이다. 송도갯벌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EAAF(동아시아-대양주철새이동경로) 사이트로 등록될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내법과 국제협약에 의해 보호를 약속한 송도갯벌을 훼손하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은 전면...

국토교통부와 인천경제청, 제2순환선 대안 적극 검토하라!

국토교통부와 인천경제청, 제2순환선 대안 적극 검토하라!

[성명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경제청, 제2순환선 대안 적극 검토하라! 지난 3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구간) 환경 문제 해결 방안 논의 회의가 열린 것이 확인되었다. 인천광역시(도로과)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정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람사르습지가 해제, 축소된 사례가 없으며, 습지 훼손시 국가신뢰에 타격이 있을 거라고 언급했다. 환경부 또한 습지보호지역 통과는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람사르습지 훼손 전제로 한 민관협의회, 강력 반대한다!

[성명서] 람사르습지 훼손 전제로 한 민관협의회, 강력 반대한다! 인천광역시(도로과)가 제2순환고속도로와 송도 배곧대교 추진을 위해 ‘민・관 광역협의회 TF’를 구성한다는 소식이다. 송도갯벌은 마지막 남은 갯벌을 보호하겠다고 인천시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도로건설 TF가 아닌 갯벌보호 TF가 필요한 상황이다. ‘민・관 광역협의회 TF’는 람사르습지 훼손하는 도로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요식행위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한다. 분명한 것은 처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송도갯벌, 생물다양성·지속가능성 고려한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송도갯벌, 생물다양성·지속가능성 고려한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송도갯벌, 생물다양성·지속가능성 고려한 현명한 이용이 필요하다 -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 송도갯벌의 가치를 돌아보는 정책토론회 개최 - 갯벌하구생태계 특성 살린 복원과 서식지 보존을 위한 우선지역 지정 후 이용 논의해야… 1.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송도갯벌 등 인천연안갯벌,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홍콩야생조류협회, 국무총리, 국토부장관과 인천시장에 '제2순환고속도로 람사르습지 관통 계획우려' 공개서한 최근 홍콩야생조류협회(Hong Kong Birdwatching Society)가 정세균 국무총리,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게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람사르습지 관통계획을 우려하는 공개서한을 우편으로 보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홍콩야생조류협회는 람사르습지 관통 도로계획이 생물다양성협약(CBD)과 습지에 관한 람사르협약(Ramsar)에 따른 대한민국의...

2020년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 감사합니다.

2020년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 감사합니다.

회원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과 지지 덕분에 인천녹색연합은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해 회원분들과 132일간 매일 피켓을 들었고, 결국 인천시가 영종도갯벌 보전계획을 수립하도록 이끌어냈습니다. 오랜기간 갯벌에 방치되어 온 불법어구도 수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도로계획으로 위협에 처한 송도람사르습지도 지켜내겠습니다. 자원순환 정책의 대전환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를 비롯해 과대포장 모니터링을 통한...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요청서’ 전달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요청서’ 전달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에서는 어제 한강유역환경청에 '배곧대교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요청서'를 전달했습니다. 대규모 송도갯벌을 매립하는 과정에서 일부 갯벌을 남겨 2009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고, 국제적 약속을 통해 람사르습지, EAAF사이트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단 10분 빨리 가기 위해 다리를 건설해 훼손하는 것은 국제적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며, 국제적인 망신거리 입니다. 또한 사업자가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도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실제...

시흥시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즉시 철회하라.

시흥시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즉시 철회하라.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송도 컨벤시아 정문 앞에서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경기도 시흥시가 추진하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초안)’의 주민설명회에 앞서 열렸다. . 배곧대교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89㎞(왕복 4차로 최대 폭 24.2m)의 건설 사업으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5년...

법무시·국제협약위반, 배곧대교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법무시·국제협약위반, 배곧대교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성명서] 법무시·국제협약위반, 배곧대교 건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인천시는 반대입장을 다시 한 번 명확히 하라. -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배곧대교 계획 부동의 해야 한다. . 경기도 시흥시가 11월 20일 한강유역환경청에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 송도신도시와 배곧신도시를 연결하는 배곧대교는 람사르습지, 국제철새이동경로 서식지네트워크에 등재된 송도갯벌습지보호역을 관통하는 도로계획이다. 즉 계획대로 배곧대교가...

2021년 를 찾습니다.

2021년 를 찾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자연훼손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993년 창립한 인천녹색연합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백두대간에서 뻗어 나온 한남정맥을 비롯한 공원녹지, 세계 5대갯벌인 인천연안과 섬, 하천 모니터링과 보전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매립으로 얼마 남지 않은 송도 람사르습지, 영종갯벌을 지키기 위해 매일 거리로 나섭니다. 더 이상의 갯벌매립이 진행되지 않도록 내년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 2021년 <갯벌, 섬, 바다 특별후원자>를 찾습니다....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국토교통부는 국제 망신 자초하는 제2순환선 계획 즉각 철회하라!”

송도습지보호지역‧람사르습지보전 대책위원회 발족 기자회견 “국토교통부는 국제 망신 자초하는 제2순환선 계획 즉각 철회하라!”

국토교통부는 국제협약 그리고 중앙부처와 전문기관의 전면재검토 의견을 무시한채 송도갯벌을 훼손하는 제2순환선 안산~인천 건설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송도갯벌 습지보호지역은 수천만평의 갯벌을 매립한 후 마지막 남은 갯벌을 지키겠다는 법적, 국제적 약속이었으나 경제성을 이유로 송도갯벌을 훼손하는 노선안을 고집하는 것이다. . 이에 오늘(9월 28일) ‘제2순환선 안산~인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주민공청회’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 앞에서 송도갯벌 훼손하는 제2순환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