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2지구(중산지구) 개발계획 즉각 중단하라. - 영종도갯벌,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하라. - 인천시는 전국최초로 제정한 <갯벌보전인천시민헌장>의 의미를 되살려 이제라도 갯벌보전정책 수립하라. 지난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도 동측과 영종도준설토투기장 사이의 390만5천㎡면적의 갯벌을 매립하는 ‘영종2지구(중산지구) 개발계획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 과업의 목적을 ‘영종지구 내 마지막 가용토지인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영종도갯벌
영종도갯벌철새의날_글짓기대회 시상식 모습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글짓기대회 시상식 진행 -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등 24명 수상 - 영종도갯벌철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영종도갯벌철새의날 행사 매년 진행할 예정 6월 29일(수) 오후4시, 인천대교 견학실에서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글짓기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상권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 하도봉 인천대교(주) 부사장 등 관계자들 및 수상자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글짓기대회는 6월 4일(토) 시민들에게...
영종도 갯벌 철새의 날 – 글쓰기 대회 시상식 안내
영종도 갯벌 철새의날 -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6월 29일 (수) 오후 4시에 인천대교 사옥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갯벌, 나의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참가자 분들이 참여해 시와 산문 등 다양한 형식의 글로 갯벌을 보고 느낀 것을 써주셨습니다. 이번 글짓기 대회의 심사위원은 총 네 분깨서 참여해주셨습니다. [ 김수홍 인천대교 사장, 이상권 인천녹색연합 상임대표, 이세기 시인, 송수연 아동문학평론가 ] 글짓기 대회 상은 인천시장상,...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②] 영종도갯벌의 아픔
* 6월 4일 진행될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맞아 영종도갯벌 이야기를 세 차례 걸쳐 풀어냅니다. 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 ②영종도갯벌의 아픔 / ③영종도갯벌을 지키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 영종도갯벌은 불법어구 문제 뿐만 아니라 대규모 매립으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이 대표적입니다. 현재 영종대교 아래편에는 제1준설토투기장 건설이 완료되어 골프장, 복합쇼핑몰 등을 포함하는 드림아일랜드 사업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영종도갯벌철새의날’을 맞아①] 불법어구 수거로 돌아온 칠게
인천녹색연합에서는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매립되어 얼마남지 않은, 내륙에 인접한 갯벌은 크게 강화갯벌, 송도갯벌, 영종도갯벌로 나누기도 하는데요, 영종도갯벌은 특히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먹이인 칠게가 살고 있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그동안 준설토투기장과 신도시건설 등을 통한 갯벌매립에 대해 반대활동을 해왔고,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갯벌모니터링활동,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 알락꼬리마도요를 보호하기 위한 멸종위기야생동물지킴이 활동 등을...
[후기] 회원의 날_5월21일 철새탐조
> 5월21일 토요일 '회원의날'로 철새를 보러 인천대교를 다녀왔습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철새를 보러 찾아와주신 회원분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철새들의 쉴 자리가 되어주는 갯벌 ! 갯벌은 육지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산소를 내뿜어서 지구의 온도를 낮춰주기에 우리 녹색 생태계 가운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월의 철새 가운데 특별히 이날은 영종도 갯벌을 찾아온 ‘알락꼬리마도요’ 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시베리아 일대 툰드라에서부터 오세아니아...
[6/4] 영종도갯벌철새의날 참가자 모집
세계5대갯벌인 영종도갯벌. 생태적으로 우수한 이 갯벌에는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철새들도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영종도불법어구로 몸살을 앓았던 영종도갯벌이 작년에 단체와 기업 등의 노력으로 수거작업이 진행되어 갯벌의 생태계가 회복되고 있답니다. 이번 '2016영종도갯벌철새의날' 을 통해 시민들과 영종도갯벌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함께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으고자 합니다.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함께 해주세요. ※ PC로 신청서 링크가 접속이 안되시면...
[모집]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함께 치워요 (5/31)
영종도갯벌 불법어구 수거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수년동안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 불법어업이 이루어져 왔고, 이 어구들이 갯벌에 그대로 버려져 2차 환경오염과 갯벌훼손까지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불법어구가 영종도남단갯벌에만 수킬로미터에 달했었죠. 칠게는 유기물을 분해해 갯벌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주요수입원인 낙지의 먹이이며,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의 주요 먹이원으로 칠게...
[세계습지의날 성명서] 영종도갯벌,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하라.
[세계습지의날 성명서] 영종도갯벌,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하라. - 습지는 기후변화대응의 핵심! 더 이상의 연안습지 매립은 안 된다. - 인천시는 갯벌매립을 통한 땅장사 그만하고, 갯벌의 가치를 제대로 재조명하라. 오늘(2월2일)은 세계습지의 날이다. 1971년 이란의 람사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물새서식지인 습지를 국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국제습지조약을 채택했고, 25주년을 맞은 1997년 2월 2일을 세계습지의 날로 지정했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터 내륙습지지역을 관할하는...
영종도 불법어구 수거작업
세계5대갯벌인 영종도갯벌에서 인천녹색연합과 인천대교가 불법어구 수거작업에 동참했습니다. 수거작업에 동참한 날은 6월 5일 환경의날이라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는 5월 중순부터 약 한달간 영종도 주변 갯벌 1,503ha(여의도 면적의 약 5배)에 칠게잡이를 목적으로 설치된 불법어구와 해양쓰레기 약 41톤을 수거했습니다.) 영종도 불법어구 문제는 수년째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U자형 PVC, 플라스틱통, 유도그물 등을 이용한 불법어구로 칠게를 싹쓸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