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저어새] 후기

야생동물서식지탐방 프로그램 [저어새] 후기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저어새' 를 진행했습니다. 인천의 멸종위동물인 저어새 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남동유수지를 찾아가 저어새를 관찰하고, 남동유수지의 서식환경에 대한 설명도 듣습니다. 나아가 저어새의 보호, 환경보호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남동유수지 주변은 남동공단과 송도 신도시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어새가 서식하고 있는 인공섬 주변으로 공장과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 때에 따라서 코를 자극하는 이상한 냄새가 나는 날도...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마감] 야생동물 서식지탐방을 떠나볼까요?

안녕하세요! 2018년에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회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합니다. 참여 프로그램 중 야생동물 서식탐방 프로그램은 인천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동물의 서식지를 찾아가 멸종위기동물과 서식지 환경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금개구리, 반딧불이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야생동물 서식지탐방 프로그램의 3번째 주인공인 금개구리는 멸종위기2종으로, 다른 야생동물과 달리 도심에서 관찰할 수...

인천시는 땅투기개발사업인  영종2(중산)지구 매립사업 취소하라!

인천시는 땅투기개발사업인 영종2(중산)지구 매립사업 취소하라!

2월 1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영종2지구 매립사업 취소 촉구' 기자회견 진행했습니다. 영종2지구 매립사업의 추진과정과 배경,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았으며, 향후 1인시위 등 시민행동을 통해 영종2지구 매립사업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관련 기자회견문은 아래에 덧붙였습니다. [기자회견문] 인천시는 땅투기개발사업인 영종2(중산)지구 매립사업 취소하라! - 영종도와 준설토투기장 사이 갯골은 인천갯벌생태적으로 중요한 곳 - 영종2지구(중산지구) 매립사업은 경제성도,...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11/17] 인천-홍콩 저어새 국제워크숍

전세계 4천마리가 채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저어새는 많은 수가 인천에서 태어나 홍콩, 대만, 일본 등에서 월동합니다. 홍콩, 대만 등은 저어새 서식지 보전을 위해 행정에서 노력하고 있고, 인천 또한 저어새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어새 서식지를 어떻게 잘 보전할 수 있을까, 인천과 홍콩이 만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어새에 대해 궁금하신 분, 홍콩과 인천은 저어새를 어떻게 보호하고 있는지 알고 싶은 분, 앞으로 어떻게...

[후기] 0603 저어새생일잔치 잘 마쳤습니다

[후기] 0603 저어새생일잔치 잘 마쳤습니다

4월 저어새환영잔치에 이어 6월에 저어새생일잔치가 열렸습니다. 남동유수지에서 모여 저어새탐조, 저어새 그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 행사로 저어새 그림그리기를 진행했는데 아이들의 예쁜 그림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 쪽에서는 저어새 탐조를 하였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어른들도 필드스코프에 눈을 가만히 대고 저어새를 보았습니다. 올해도 우리에게 찾아온 저어새들이 참 고맙습니다:) 체험행사로는 저어새모양 솟대만들기, 저어새모자만들기, 저어새모빌만들기, 알락꼬리마도요모빌만들기,...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⑤ 타이장공원의 저어새, “더 행복해보였다”

[기획연재] 대만에서 읽는 인천⑤ 타이장공원의 저어새, “더 행복해보였다”

황해는 동북아시아의 지중해로 불린다. 중국대륙과 한반도, 요동반도와 산둥반도, 일본과 오키나와, 대만에 필리핀까지.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황해로 소통하며 역사문화를 일구었다. 인천은 한반도가 황해로 또는 세계로 통하는 관문이다. 인천녹색연합 활동가들은 쉬고 재충전하며 동북아시아의 자연생태, 역사문화를 둘러보고 2017년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2016년 12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8일 동안 대만연수를 다녀왔다. 답사내용을 르포형식으로 7차례...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관련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관련 명확한 입장을 표명하라

오늘 2월 1일(수) 오전 11시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진행순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사회 : 이미리 인천녹색연합 연안보전팀장)                    . 기자회견 취지 설명 /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 민관협의 진행경과공유 / 남선정 환경과생명을지키는교사모임 . 발언 / 김순래 강화도시민연대 생태보전위원장 . 인천시장에 전하는 공개질의서 / 박영란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 질의 응답 ....

[성명서] 인천시는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재건설 및 시설현대화를 위해 현 위치 지하화 방침을 명확히 표명하라

“멸종위기종 저어새 서식지를 파괴하는 것이 환경주권의 실체인가?” “민관협의 결과를 뒤집는 것이 유정복시장의 소통 행정인가?” “천박한 경제논리가 300만 인천시대의 출발인가?” 1.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보호종인 저어새의 서식지를 파괴하겠다는 인천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최근 행정부시장 주도의 승기하수처리장 관련 대책회의에 이어 지난 1월 10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장석현 남동구청장과의 관련 협의가 있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행태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 인천시는...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기고] 대만의 저어새와 지질공원

며칠 전 <인천, 한반도, 황해 그리고 대만> 이라는 주제로 대만엘 다녀왔다. 몇 군데 방문지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타이장국립공원 내의 저어새 안내센터에서 만난 6명의 학생들이다. 대만의 타이난에 위치한 타이장국립공원은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의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그 학생들은 탐방객들을 상대로 저어새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일정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저어새와 저어새보호지역에 대한 안내를 진행하고 있었다. 오늘 확인된 개체수 288마리,...

[성명서] 저어새 생존 위협하는 남동1유수지에 승기하수처리장 건설 계획 원천 폐기하라!

오늘(28일) 언론보도를 통해,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릴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현대화) 사업 대책회의’에서 승기하수처리장 재건설 부지로 남동1유수지가 재검토 된다는 것을 확인했다. 남동1유수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조류인 저어새의 주요 번식처로 승기하수처리장 이전계획이 발표되었던 2015년 하반기부터 환경단체, 국제기구, 조류전문가들이 반대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이에 현재 부지 지하에 재건설하는 안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남동1유수지에 승기하수처리장...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진행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진행

- 송도갯벌매립, 영종도준설토투기장 건설 등으로 인한 서식환경 악화 확인 -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7대 과제 제시 11월 25일(금) 오후2시30분, 송도 G타워 컨퍼런스룸에서 인천저어새네트워크와 EAAFP인천경기만TF팀이 공동주관한 ‘2016 저어새 및 서식지 보전을 위한 인천포럼’ 이 진행됐다. 이 포럼은 전 세계 3,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저어새의 80%가 서식하는 인천지역 서식지 보전관리 대책이 미비한 가운데,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함께 인천지역 저어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