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 서천갯벌, 전라북도의 고창갯벌, 전라남도 신안갯벌, 전라남도 보성·순천갯벌. 이들 갯벌은 모두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서해안에 넓게 펼쳐진 갯벌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입니다. 갯벌이야기를 하면 인천을 빼놓을 수 없겠지만, 인천 경기가 아닌 이들 지역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시민들과 함께 갯벌을 마주하려 합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견학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돼야 할 인천의...
갯벌탐방
한국의 갯벌 시민 체험단 안내
2021년 7월 충청남도 서천, 전라북도 고창, 전라남도 신안, 전라남도 보성 및 순천 갯벌이 '한국의 갯벌'이란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불완전한 등재였습니다. 당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인천 갯벌 등 주요 갯벌을 추가 등재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업을 이뤄나가야 합니다. 인천녹색연합도 시민단체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실행하려 합니다. 시민분들을 모집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충청남도 서천 갯벌을 견학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