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천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후기] 서른, 녹색을 돌아보다⑤굴포천

지난 6월18일(일) 인천녹색연합 창립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활동순례의 일환으로 굴포천을 방문했습니다. 현장에는 굴포천에 관심이 많은 주민(회원)을 비롯하여, 굴포천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굴포천살리기운동에 앞장서온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의 박남수 위원장과 인천녹색연합의 청소년 하천모니터링단 '또랑'이 만들어지는데 기여했던 정성혜(자운영) 회원까지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부평구청에서 만나 참가자 인사 나눔 . 과거 굴포천은...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세계물의날 논평] 인천 하천,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하천복원계획 수립해야 3월 22일 내일은 세계물의날이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환경이 파괴되고 강이나 바다가 오염됨으로써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1992년 제정되었다. 인천에는 국가하천 2개, 지방하천 30개, 소하천 113여개가 곳곳에 위치해 있다. 치수(治水)와 이수(利水)를 넘어 이제는 생태적인 관점에서 도시의 하천을 복원하고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2021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2년 전망   인천광역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하고 2021년 1회용품없는청사 등 자원순환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환경특별시추진단을 구성하여 해양쓰레기저감종합계획, 해양환경과 신설 추진 등 성과도 있었으나 아쉬움 또한 적지 않은 2021년이었다.    습지보호지역 관통 도로문제는 새로운 환경현안으로 떠올랐다. 에너지전환을 위한 영흥화력발전조기폐쇄, 해상풍력단지조성은 중앙정부협의, 어민반발과 생태교란 등 풀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장고개 도로공사구간, 즉각 공사중단하고 토양오염 정밀조사 진행해야

장고개 도로공사구간, 즉각 공사중단하고 토양오염 정밀조사 진행해야

- 현재 공사구간, 2012년 납 2015년 다이옥신 오염 확인 - 군용철길 인접부지 유류와 중금속 오염 우려 지역으로 정밀조사 필요 - 복토한 흙은 비에 쓸려 산곡천으로 흘러들고 있어 8월29일 현장조사와 인천시종합건설본부에 확인한 결과 장고개도로 사가 여전히 강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 과정에서 산곡천 변의 버드나무는 베어졌고 도로공사를 위해 복토한 흙은 비에 쓸려 산곡천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부평미군기지맹독성폐기물주한미군처리촉구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장고개길 도로, 부평미군기지부지이용과 산곡천 복원과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최근 이달 말 인천시가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장고개길 개설사업 중 3-1공구에 해당하는 마장로~안남로(길이 620m, 폭 30m) 구간 공사를 시작한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장고개길 도로 개설, 결코 서두를 일이 아닙니다. 장고개도로는 부평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데 제3보급단 등 장고개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와 협의가 없는 상태이고 부평미군기지 오염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입니다....